뉴스 본문

세계 NO.1 컴퓨터 명품 하드웨어 브랜드 안텍 (안텍)의 국내 공식파트너 ㈜뉴런상사(대표: 정주영)에서 파워 서플라이 신제품을 정식 선보인다. 

이번 출시된 제품은 80PLUS BRONZE 인증제품으로, 정격 550/650 와트 2종으로 출시된다. 전 세계 70여 개국에서 사용되는 만큼, 원가 절감을 위한 230V 전용 제품이 아닌 프리볼트(100~240V)를 지원하며, 제품 구성 및 성능에서 단연 동급 최강의 면모를 자랑한다.

먼저, 최대 88%의 실버급 효율을 선보이고, 제품의 기본에 충실하며, 특히 내구성에 최우선을 두는 안텍은 Hitachi 사의 105도 메인 캐패시터와 함께 내부 전체 모든 캐패시터를 모두 100% 일본산 캐패시터로 설계한 점, 고온에 취약한 일반 슬리브 쿨러가 아닌 고성능, 고수명 더블 볼 베어링 쿨러를 탑재하여 고사양 시스템 및 내부 발열에 최적화 된 구성을 선보인 점은 특히 타사 동급 제품들과는 차별화되어 돋보인다. 또한 500/600 와트 제품이 주를 이루는 타제품에 비해 추가 50와트의 여유출력도 장점이다.

안텍은 일반적으로 무상 기간 내에 제품 이상 시 수리가 아닌 새 제품을 교체해 주는 명품 A/S 정책으로 오랜 기간 호평을 받아왔으나, 무상 보증기간이 완료된 이후는 제품 불량에 대한 처리 

방법이 없는 부분이 다소 아쉬움으로 평가됐었다.  하지만, 새로운 파트너인 ㈜뉴런상사와의 협의를 통하여, 이번 신제품 NeoECO 시리즈는 무상 3년의 새 제품 교체 보상조건 이외에 한국 유저만을 위해 2년의 추가 유상 리페어 서비스를 제공하여 5년의 보증 기간을 제공하는 점 또한 굉장한 매리트로 평가된다. 

이외에도 편의성을 고려한 All 리폼 케이블 처리, 8개의 S-ATA 및 PCI-E(6+2)핀 각 2/4개 제공하여 고사양 시스템을 고려하는 유저들에게 좋은 솔루션을 제안한다. ErP Lot 6의 까다로운 유럽의 대기전력 법규를 준수,설계되고, 전 부품의 산업용 안정등급인 CircuitSheild 인증 부품사용 및 세계 각국의 안전인증을 획득하여 안전한 사용이 가능하다.

뛰어난 구성과 성능에도 불구하고, 해외 글로벌 브랜드는 국내 높은 판매가에 대한 소비자들의 부담이 늘 큰 문제로 지적되어 왔고, 이에 ㈜뉴런상사는 이전 출시된 Razer 케이스와 더불어 합리적인 가격 정책을 지속적으로 강조해 왔다. 이번 NeoECO NE550C 80PLUS BRONZE 제품은 특별히 소비자가 직접 합리적인 제품 판매가를 제안하는 설문 이벤트를 진행하여 의견을 수렴하고 판매가를 정하는 새로운 방식을 진행하여 약 330명의 의견을 수렴하여 판매가가 결정되었다.

500와트 대 브론즈 인증 제품의 평균 판매가는 약 6~7만원대에 포진되어 있음에도, 최근 무인증 고성능 제품이 다수 출시된 점을 고려하면, 절반에 가까운 약 48%의 참여인원은 합리적인 가격대로 5만원 중후반대의 가격을 제시하였다.

이에 ㈜뉴런상사 마케팅 담당자는 “사실 NE550C 의 안텍 세계 판매가는 타국 판매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시며 약 미화 70불입니다. 하지만 유저분과의 소통을 약속 드린 만큼 참여의견을 존중하여, 최다 의견에서 조금 더 부담을 줄인 54,000원이라는 놀라운 가격을 책정하고 금주 출시합니다. 뉴런은 지킵니다!!” 라고 밝혔다.

안텍의 브랜드 및 제품 구성, 그리고 경쟁사 동급 제품의 가격대를 고려했을 때, 굉장히 경쟁력이 있는 가격으로, 이러한 소비자와의 소통은 분명 신선하고 긍정적인 모습으로 평가된다.

과연 이러한 노력이 소비자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을지 향후 선전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