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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평가사, 이렇게 공부하세요… 하우패스학원 합격생이 알려주는 합격 노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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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효정기자 기사승인17-04-17 10:57 조회11,873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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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평가사 1차 시험이 지난 3월 4일 시행됐다. 불합격 통지가 예상되거나, 혹은 이와 무관하게 내년 시험을 준비하는 이들의 경우, 시험 준비에 한창이다. 그러나 공부를 하면서 계속해서 자신의 공부 방법과 방향에 대해 의심이 든다면, 27기 합격생 김민석군이 직접 알려주는 시험 노하우에 주목해보자.



먼저 그는 수강생들이 가장 부담스러워하는 과목인 ‘회계’와 ‘경제’과목은 기본 강의를 어느 정도 이해한 후에 반복적으로 문제를 푸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설명했다. 또, ‘회계’의 경우, 실제 시험장에서 ‘아는 것만 확실히 가져가자’는 마음가짐으로 오래 걸리는 문제는 과감히 넘어가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민법’과 ‘부관법’의 경우 온라인강의를 주로 활용해 전체적인 법의 체계를 익힌 후, 여러 번 반복해서 보며 주요 지문이나 판례 등을 눈에 익혔다. 시험 직전 최종정리 특강 문제 100선에 집중했는데, 민법의 경우 하우패스 이찬석 강사가 짚어주는 예상문제에 집중했던 것이 합격에 큰 도움이 되었던 걸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학개론’에 관해서는 “올해 처음으로 공부했던 과목이기에 걱정이 많았는데, 최명근 평가사의 강의가 핵심 중심으로 정리가 잘 되어 있어 공부에 큰 어려움이 없었다”며 “다년간 감정평가사를 공부했다면 공부했던 내용이 어느 정도 도움이 될 수는 있지만 기출문제는 꼭 풀어보길 바란다”고 기출문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2차 합격을 결정짓는 중요한 과목으로 알려진 ‘실무’는 하우패스 김사왕 평가사님의 단과순환을 빠지지 않고 들으며, 기본이론을 듣고 단과문제를 풀며 복기하고 질문하는 과정을 끊임 없이 반복했다고 했다. 또, 내용이 방대하고 애매해 가장 자신이 없었던 ‘이론’의 경우, 기본적인 의의나 법률상 핵심조문은 정확히 암기하되, 직접 서술하는 연습을 게을리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법규’도 마찬가지다. 공부를 처음 시작할 때는 윤신애 평가사님의 실강을 들으며 내용을 이해하고 서브를 만들며 사례를 쓰는 연습을 반복했고, 3년차 이후부터는 김기홍 강사님의 기본강의를 들으며 내용을 리마인드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승민 강사님과 김선희 평가사님의 스터디 문제를 풀며 내용을 반복해서 익힌 게 시험에 좋은 영향을 미친 것 같다”고 밝히기도 했다.


시험에 막바지에 다다를 때쯤이면, 약간의 실력 차이는 있더라도 대부분 합격이 가능한 실력 범위 이내에 들어온다. 김민석 군은 “합격을 결정짓는 것은 실제 시험에서 누가 문제를 제대로 읽고 분석하는지, 즉 시험 시간에 발휘하는 집중력에 달려 있다고 생각한다”며 “올해는 운이 좋게도 제 차례가 되었지만, 내년에는 여러분의 차례가 되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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