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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입식 교육의 기숙학원, 독학기숙학원이 아닌 자기주도학습의 팡스터디 여름방학 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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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태환기자 기사승인17-04-14 19:00 조회16,527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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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들이 자녀들의 여름방학 공부 계획을 준비하면서 가장 많이 찾는 것이 기숙학원 형태로 운영되는 여름방학 캠프이다. 국내 여름방학 캠프 공부 방법은 강의식 여름 방학캠프와 자기주도학습법 위주의 자기주도학습 캠프로 나뉜다. 

 


강의식 여름방학 캠프는 학교와 비슷한 시스템으로 주로 강의를 나간 후 저녁 시간에 자기주도학습을 하는 방식이다. 이에 반해 자기주도학습 캠프는 스스로 공부하면서 공부 계획표를 작성하고 선행학습을 하도록 한 후 학생이 모르는 부분을 1대1로 지도해주는 학습법이다.

 

강의식 방학캠프는 진도를 많이 나갈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반면에 자기 실력에 맞지 않은 수업이라 할지라도 수업을 따라가야만 하는 단점이 공존한다.

 

이런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나온 자기주도학습 캠프의 학습 방법은 강의가 없고 학생이 자기주도적 학습으로 공부해 나가고 진도를 나가면서 막히는 부분은 멘토 선생들이 1대1로 붙어서 지도하는 공부법이다.

 

국내에서 강의 없이 스스로 공부하는 플립러닝을 가장 먼저 시작한 팡스터디 윤민수 원장은 "전교 1등 공부습관을 기르려면 강의가 아닌 스스로 공부 잘하는 방법을 터득해야 한다."고 말했다.

 

윤 원장이 지도하는 팡스터디 여름방학 캠프의 경우 하루 14시간 공부법으로 유명한데 집에서 30분도 앉아 있지 못하던 학생들이 3일만 지나면 하루 14시간을 스스로 공부한다.

 

지금도 국내 썸머스쿨 중 강의 없이 진행되는 여름방학 캠프는 팡스터디가 유일한데, 강의식으로 운영하는 방학캠프는 집중력을 쉽게 놓칠 수 있지만, 팡스터디 자기주도학습 캠프의 경우에는 ‘30분 공부계획표’라는 독특한 스터디플래너로 인해 고도의 집중력을 발휘한다.

 

윤민수 원장은 공부 잘하는 법에 대해 "알 때까지 공부하면 된다"며 "공부 잘하는 방법은 스스로 해봐야 안다."고 말했다.

 

자녀를 둔 학부모라면 자기주도학습 캠프로 운영되는 여름방학 캠프를 통해 자녀들의 공부습관과 성적 향상을 노려보는 것이 좋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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