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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의 GTX 런칭 파트너이자 글로벌 리딩 IT 컴퍼니 조텍코리아(ZOTAC Korea, 대표이사 김성표)에서는 강력함과 자사 기술력이 응집된 조텍의 첫 GTX 1080 Ti 비레퍼런스 지포스 그래픽카드 ‘조텍 지포스 GTX 1080 Ti AMP’가 4월 13일 출시된다고 밝혔다.

새롭게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는 듀얼 슬롯 사이즈의 ‘조텍 지포스 GTX 1080 Ti AMP’는 3,584개의 쿠다 코어로, 1,569MHz의 베이스 클럭과 1,683MHz의 부스트 클럭을 지녔으며, 352-bit 11GB GDDR5X 메모리로 11,010MHz의 메모리 클럭을 보여주는 차세대 게이밍의 문을 여는 지포스 그래픽카드이다. G-Sync를 지원하는 3개의 DP 1.4 포트와 1개의 HDMI 2.0b 포트, 1개의 DL-DVI 포트를 통해 최대 4대의 디스플레이 출력이 가능하며, 듀얼 8핀 보조 전원을 통해 최대 270W의 전력을 사용한다.

또한, 강력한 성능만큼 강력한 조텍의 기술력도 응축시켰다. 16+2 파워 페이즈과 2개의 파워 부스트를 적용해 강력한 안정성을 제공하며, 아이스스톰과 프리즈 기술을 통해 팬 수명 연장과 on/off가 가능한 제로팬 환경을 제공한다. 여기에 2개의 8mm와 3개의 6mm 히트파이프, 그리고 2개의 100mm 대형 팬과 함께 빠르게 발열을 잡아, GTX 1080 Ti 파운더스 에디션과 비교 시 약 7.7% 향상된 냉각 효과와 약 40% 감소된 로드 소음 환경을 제공한다.

최근 LED 트렌드에 따라, ‘조텍 지포스 GTX 1080 Ti AMP’도 사이드 로고에 자사의 LED 라이트닝 기술인 SPECTRA를 적용시켰으며 파이어스톰 유틸리티를 통해 사용자 환경에 맞춰 자유로운 LED 설정이 가능하다. 그 밖에도, DirectX 12 지원, NVIDIA G-Sync, NVIDIA Ansel, NVIDIA GameStream, VR Ready 등으로 최신 엔비디아 기술도 적용시켰다.

한편, 조텍코리아에서는 조텍의 GTX 1080 Ti 비레퍼런스 라인업의 최고 사양 제품인 ‘조텍 지포스 GTX 1080 Ti Extreme’의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