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프핫도그, 점포 추천 컨설팅 서비스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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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프랜차이즈 식당 폐업률이 역대 최고 수준까지 치솟은 것으로 나타났다. 3월 19일 발표된 공정거래위원회 가맹사업거래 통계에 따르면, 2015년 문을 닫은 외식 프랜차이즈 식당 수는 1만3241개로, 전년(1만1158개) 대비 18.7%나 증가했다. 하루 평균 36곳은 문을 닫았다는 이야기다.
업종별로 보면, 한식이 2805개로 가장 많았다. 이어 치킨(2793개), 주점(1657개), 분식(1375개), 커피(1082개), 패스트푸드(567개) 등으로 나타났다. 새로 문을 연 외식 프랜차이즈 식당은 2만2536개로, 2014년(2만4616개)보다 9.2% 줄었다.
관련 전문가들은 “소비심리가 얼어붙은 데다가, 포화상태에 이른 외식 프랜차이즈 업계 경쟁 심화 등의 영향으로 장사가 안돼 문을 닫은 식당은 늘어난 반면, 새로 문을 연 식당은 줄어들었다”고 분석했다.
이런 상황 속에서 프랜차이즈 본사 간의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각 브랜드는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저마다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고 있다. 특히, 외식업 성공의 절대적인 점포 위치 선정을 위한 지원 등을 아끼지 않고 있다.
130년 전통의 덴마크 핫도그 브랜드인 ‘스테프핫도그(STEFF HOTDOG)’는 점포추천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예비 창업자들에게 본사 점포개발팀의 상권 및 시장성, 수익성 검토를 마친 점포를 소개해 주는 서비스로, 점포 선정의 부담을 줄여주고 실패 요인을 최소화할 수 있어 예비창업자의 관심과 문의가 꾸준하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특히, 높은 권리금과 임대료의 메인 상권보다 수익성 중심의 실속 있는 점포를 개발, 추천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스테프핫도그의 경우, 유행처럼 번지는 저가 핫도그 브랜드 공세 속에서도 보다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와 덴마크 핫도그의 역사와 정통성, 맛과 퀄리티를 우선으로 하고 있다. 품질 좋은 원두 사용으로 가격 대비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는 커피와 음료 메뉴까지 더해져 핫도그&패스트푸드 카페로서의 경쟁력을 더했다.
스테프핫도그 관계자는 “추천점포 소개는 당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유선상담과 개인상담을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며, “오는 4월 20일에 실시되는 본사 사업설명회를 통해서도 안내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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