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공 치료, 피부과 치료로 축적된 피지와 노폐물 제거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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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 피부가 좋아 별다른 고민이 없었던 사람들도 나이가 들면 호르몬 변화나 외부 환경, 중력에 의해 모공이 늘어나게 마련이다. 특히, 봄철에는 자외선의 영향으로 피부 속 콜라겐이 감소하고 미세먼지 등으로 모공이 넓어지기 쉬운 만큼, 더욱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그러나 이미 넓어진 모공을 줄이기는 쉬운 일이 아니다. 흔히 모공을 줄여준다는 화장품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일시적인 효과일 뿐 늘어난 모공을 원래대로 돌리지는 못한다. 또한, 모공 문제는 과다한 피지 분비와 축적된 노폐물, 탄력 저하 등이 복합적으로 이뤄져 발생하는 만큼, 이를 한꺼번에 케어하지 않으면 개선이 어렵다.
모공 케어를 위해서는 피부과 치료가 현명하다. 블랙헤드, 세로 모공, 울긋불긋한 모공 등 다양한 모공의 종류를 파악하고 이에 따른 맞춤형 치료가 가능해서다. 특히, 모공 속 피지 입구가 공기와 맞닿아 산화된 블랙헤드는 피지 분비가 많은 코에 주로 생기며, 날이 더워지면 현저히 눈에 띄는 경향을 보이므로 이 기간 집중 관리가 필요하다.
모공치료의 첫 번째는 단연 모공에 축적된 피지와 노폐물을 제거하는 것이다. 모공 속에 피지와 노폐물이 가득하다면 각종 모공 레이저나 재생 주사를 맞더라도 효과가 덜할 수밖에 없다. 이때 사용되는 것이 바로 아쿠아필이다. 필링솔루션과 기기필링의 장점을 하나로 합친 것으로, 모공 속 블랙헤드와 화이트헤드, 피지, 묵은 각질을 정돈해주는 필링장비다.
아쿠아필은 안색을 맑게 하고 모공을 조이는 효과가 있는 AHA와 BHA를 이용해 총 3단계로 진행된다. AHA 용액을 이용해 모공 속 피지와 노폐물을 음파의 압력으로 흡입하고, BHA필링용액으로 모공을 청소한다. 마지막으로, 항산화 용액을 침투해 피부 속까지 보습을 제공한다.
안양 평촌 피부과 끌림365평촌점 문용현 원장은 “주기적으로 적절한 필링만 잘 받아도 맑고 투명한 피부를 기대할 수 있다”며, “아쿠아필의 경우, 모공과 피지, 블랙헤드가 고민인 환자들에게 만족도가 높지만, 정품 오리지널 장비를 사용해야 만족스러운 효과를 볼 수 있는 만큼, 시술시 이를 먼저 확인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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