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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드름, 겉과 속을 함께 근본적으로 치료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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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효정기자 기사승인17-04-03 11:04 조회10,397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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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저녁으로 차가운 공기도 물러났고 전국 방방곡곡 꽃들이 봉우리를 터뜨리기 시작했다. 환절기가 오면서 피부에 변화가 찾아오는데 민감한 피부를 가진 경우 잦은 트러블로 고생이다. 여드름은 피지선의 과잉 분비와 각질로 인해 모공이 좁아지거나 막히면서 제대로 배출되지 못한 피지로 인해 발생하게 된다. 선천적으로 여드름 피부인 경우도 있지만 화장품이나 호르몬, 정신적 스트레스 혹은 생활습관과 같은 개인적인 것들이 원인이 되기도 한다. 여드름은 특히 꽃가루, 황사먼지로 인해 더욱 심해질 수도 있으므로 계절의 변화가 찾아오는 봄철에 집중 관리를 필요로 한다.



이에 여드름은 근본적 치료가 중요하다. 제대로 된 원인을 파악 하지 못하고 반복적인 치료를 계속 할 경우 피부는 건조함을 느끼고 가려운 등 낫기가 어렵다. 한의학에서는 여드름을 과도한 열로 인해 발병하고 재발한다고 보고 있다. 열을 잡는 근본 치료가 중요한데, 이를 잡지 않고 피부 겉표면만 치료해서는 재발을 막을 수가 없다.


천안 여드름 치료 한의원 후한의원 최강민 원장은 “여드름 치료는 열을 다스리면서 외부 치료를 병행하는 것이 좋다. 혈을 열어주어 기의 순환을 도와주고 내부 장기들이 건강하게 유지되면 불필요한 열이 발생하지 않아 치료에도 차도가 있다. 겉과 속을 함께 치료하는 근본 치료가 포인트다” 라고 말하며 홈케어도 잊지 말아야 한다고 전했다.


탄력 있고 꿀 같은 피부를 갖기 위해서는 평소에 꾸준한 관리가 필수이다. 열이 오르면 피부에 뿐만 아니라 전체적인 밸런스를 망치게 된다. 자주 물을 마시고 알코올 과다 섭취나 과도한 흡연은 피해주는 것이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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