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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구입비용 없이 구매 가능한 보증금 없는 장기렌트카 이용자들이 늘고 있다. 

장기렌트카는 원하는 차종, 옵션 등의 선택이 자유롭고 최저 1년에서 최대 5년까지 차량을 빌려서 타는 상품이다. 만기 시 인수가 자유로워 기존의 법인 및 개인사업자들 뿐 아니라 일반인들도 이용자들이 꾸준히 늘고 있는 추세다.

렌트카의 월 렌트 비용에는 자동차보험 금액과 엔진오일 및 각종 소모품을 교체하는 비용 모두를 렌터카 업체에서 부담하고 일반적인 차량 구매 시 발생하는 등록세와 취득세 등이 발생하지 않아 초기부담이 적다.

장기렌트와 가장 많이 비교되는 오토리스 상품은 구매 시 위와 같은 보험료와 취 등록세를 따로 납부하고 신용등급 및 개인의 소득이 높은 사용자만이 가능한 것에 비해 신차장기렌트카는 초기비용 없는 무보증 장기렌트카라 할지라도 심사 절차가 간편하다.

AK렌트카 관계자에 따르면 “장기렌트의 경우 동일 차종 동일 조건일지라도 금액의 차이가 날수 있는데 이는 차량별 프로모션 할인율이 계속 변동되기 때문에 반드시 전문 상담원과 상담이 이루어 져야 한다”고 당부한다.

이와 더불어 장기렌트카 최저가 비교견적으로 최대 25% 할인된 금액의 월 렌트료 무료견적 서비스를 실시한다. 일반 소비자들이 구매하는 방식과는 다르게 업체 측에서 대량구매에 의한 할인율을 소비자들에게 모두 적용하여 장기렌트 비용을 낮추는 방법으로 소비자들의 구매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고 전했다.

AK렌트카의 빅 데이터에 따르면 현대자동차의 그랜져IG, 기아자동차 올 뉴 K7이 견적문의가  가장 많고 9~12인승 승합 차량 그랜드 스타렉스와 카니발 차량이 그 뒤를 이어 가고 있어 보다 높은 프로모션 할인이 적용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