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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오브 탱크 콘솔, 만우절 특별 모드 출시 31일부터 4월 2일까지 화성에서 특수 전차 타고 전투 즐기는 특별 모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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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효정기자 기사승인17-03-31 10:53 조회8,31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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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MO 전략 게임 전문 개발 및 퍼블리셔인 워게이밍(대표 빅터 키슬리)은 '월드 오브 탱크'의 PlayStation®4, Xbox 360, Xbox One 등 콘솔 버전에서 만우절을 기념해 화성을 정복하는 컨셉의 특별 모드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만우절 특별 모드는 3월 31일부터 4월 2일까지 제공되며 색다른 물리 법칙과 저중력이 적용되는 화성에서 전차 전투를 벌이는 이색적인 경험을 선사한다. 차고에 지급된 특별전차 M24 Lunar Chaffee를 선택해 전투에 참여하면 자동으로 특별 모드로 연결된다.


M24 Lunar Chaffee는 저중력에서도 공중을 가르며 전투를 진행할 수 있도록 고안된 특수 전차로, 외계 비행물체가 쏘아 내리는 빛 기둥을 통과하면 상대팀 진영에 뛰어들거나 미지의 영역으로 순간 이동하는 독특한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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