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 프랜차이즈 성공 신화 도담치킨, 인천 구월동점 첫발을 내딛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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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색 치킨으로 떠오르고 있는 치킨 프랜차이즈 도담치킨이 지난 21일 인천구월동 메인 중심가에 매장을 오픈했다.
도담치킨 인천 구월동점의 경우에는 신규 창업이 아닌 리모델링형 창업이라고 볼 수 있다.
지속적인 경기불황과 침체 속에서 창업을 통해 성공하기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하지만, 누구든지 어느 순간에는 선택을 해야 할 때가 온다.
도담치킨 인천구월동점 점주는 “’O사’ 치킨 브랜드를 8년째 매장을 운영하다가 이번 계기로 인해 도담치킨 브랜드로 결정했다”며 “도담치킨 브랜드를 선택하는데 남다른 이유가 있다.”고 전했다.
인천구월동점 점주가 도담치킨을 처음 알게 된 것은 아는 지인을 통해 우연히 방문한 한양대점에서부터였다. 기존의 치킨집을 운영 중이었고 같은 업종을 8년 동안 종사하고 있어 치킨이라면 이골이 날 정도였다. 하지만, 우연히 치킨을 먹어보게 됐고 그곳에 많은 젊은 친구들이 수다를 떨면서 치킨을 먹고 있는 모습이 처음 성공했던 ‘O사’ 치킨 브랜드를 운영했을 때 느꼈던 장면과 일치했다고 한다.
입맛이 까다롭기로 소문난 인천구월동점 점주는 “많은 치킨들을 먹어 보았지만, 도담치킨의 경우에는 맛뿐만 아니라 치킨의 구성과 짜임새가 젊은 층들이 선호하는 메뉴들로 구성되어 관심이 가게 됐던 것 같다. 인테리어 또한 흔히 보이는 치킨 호프형 인테리어와는 사뭇 다른 북유럽풍의 인테리어라서 더 눈길을 끌었다.”고 전했다.
인터뷰 당시인 29일 방문 했을 때 인천구월동점 점주는 환한 미소로 우리를 반겨 주었다.
인천구월동점 점주는 결코 자신의 판단이 틀리지 않았다는 점을 증명하게 됐다며, 주변 상가 사장님들에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어 아직은 많이 부담스럽다고 전했다. 최근 오픈 한지 일주일도 채 되지 않아 기존 매출의 2배를 달성하게 되어 첫 번째 목표를 이룬 셈이라고 했다.
도담치킨 관계자는 “앞으로 오픈을 앞두고 있는 매장들의 대부분이 업종 전환 및 리모델링형 창업을 통해 오픈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인테리어의 재질과 색감 등 조그만 변화로 인해 분위기를 전환 시킬 수 있는 것이 바로 인테리어의 묘미라고 할 수 있다.
도담치킨 측은 “창업의 Recycle 시장 역시 기존의 운영하던 방식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재사용하는 방법이야 말로 창업을 희망하는 창업주에겐 가장 큰 부담을 줄여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끝으로 한국소자본창업협회 관계자는 “창업 시장은 항상 변화되어 가고 있다”며 “빠르게 움직이고 있는 트렌드의 맞춰 변화되지 않으면 결국 시장에서 도태될 수 밖에 없다. 선택과 집중을 통한 창업 전략이야말로 안정적인 성공 창업으로 가는 지름길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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