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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교정, 알맞은 방법 선택하고 철저히 관리해야 재교정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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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효정기자 기사승인17-03-29 09:59 조회12,216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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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교정은 단순히 삐뚤어진 치아를 바로잡는 것뿐만 아니라 턱 성장의 부조화로 인한 주걱턱, 무턱, 비대칭을 바로잡아 조화로운 치아와 아름다운 얼굴을 만들어 주는 치료 방법이다. 예전에는 덧니가 심하거나 치열이 심하게 삐뚤어졌을 때만 교정이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았지만 교정의 심미적 개선 효과 때문에 최근엔 많은 이들이 치아교정을 선택하고 있다.



교정을 통해서 가지런한 치아를 가질 수 있는 것은 물론 발음도 또렷해지며 대인관계에서도 자신감을 찾을 수 있다. 씹는 기능이 좋아지고 양치질이 쉬워지므로 치아 건강에도 좋다. 하지만 자신에게 맞지 않는 교정 방법을 선택하거나 사후 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으면 다시 치열이 틀어지며 심한 정신적 스트레스를 받게 될 수도 있다.


대전 치아교정 치과 굿모닝서울치과 이상준 원장은 “치아교정 전에는 개인의 치아의 모양과 형태, 턱뼈의 형태를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자신이 원하는 치아교정 정도와 심미성에 따라 메탈교정, 세라믹 교정, 클리피씨 교정을 선택할 수 있다.”고 전했다.


메탈교정은 대표적 교정 방법으로 꾸준히 사용되어 왔고 가격이 저렴하다. 금속으로 된 브라켓을 부착해 매우 튼튼하고 교정력도 우수하다는 장점이 있다. 세라믹 교정은 메탈교정의 심미성을 해결해 도자기로 만든 브라켓을 부착한다. 심미성이 우수하고 발음 문제도 없다. 클리피씨 교정은 치아 교정장치에 고정장치가 부착되어 교정 시간을 50% 정도 절약할 수 있고 정확한 교정이 가능하다. 심미성이 뛰어나다는 것도 장점이다.


교정 방법을 선택하고 교정을 진행한다면 주의사항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 구강 내 장착된 장치들이 탈락되지 않도록 뼈가 있는 고기를 먹을 때는 조심하고, 과일이나 야채도 작게 조각을 내서 먹는 것이 좋다. 또 캔디나 카라멜, 껌과 같은 음식은 아예 먹지 않는 것이 좋다. 


또 교정 완료 후에도 일정 기간 유지장치를 착용할 때에는 장치 착용을 잊지 않아야 하며, 정기적으로 치과에 내원하여 치열의 유지 상태 및 안면 골격 성장 상태를 확인해야 한다.


대전 치아교정 치과 굿모닝서울치과 이상준 원장은 “치아교정은 장기적으로 이루어지는 치료인 만큼 충분한 상담과 진단을 거친 뒤 개인 맞춤형 교정이 진행돼야 한다”며 “또 교정 중과 후에도 각종 주의사항을 철저히 지켜 계속해서 치열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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