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스트레스성 탈모가 또 다시 스트레스 유발! 적극적인 관리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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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 뿐만 아니라 우울증이나 공항장애, 대인기피증 유발할 수도
우리나라 사람들이 자주 사용하는 외래어 1위가 ‘스트레스’(Stress)라고 한다. 그만큼 일상 생활에서 자주 쓰고, 접한다는 말이다. 스트레스는 미국의 생리학자 캐논에 의해서 의학계에 소개된 용어로, 인간이 심리적 혹은 신체적으로 감당하기 어려운 상황에 처했을 때 느끼는 불안과 위협의 감정을 일컫는다.
특히 직장인들의 스트레스는 남녀노소, 직급과 직책을 가리지 않는다. 신입사원은 회사 생활에 적응하느라 신경을 곤두세우며, 연차가 쌓인 직장인이라면 후배보다 잘 해야 한다는 압박감과 직급에 따른 책임감으로 마음이 무겁다. 임원급 직장인 역시 인사관리 등으로 스트레스를 받는다. 실제로 취업포털 인크루트가 최근 직장인 594명에 ‘현재 하고 있는 업무에 얼마나 스트레스를 받고 있습니까’라는 질문에 84%가 ‘그렇다’고 답했다.
직장인 스트레스 관리를 제대로 하지 못하면 불안감이나 우울증, 불면증은 소화장애, 탈모 등의 질병을 야기해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특히 스트레스는 두피 온도를 높이고 보호기능을 저하시켜 유분 과다, 각질을 유발하는 탈모의 주범이다. 업무 부담감과 야근, 회식 등 다양한 스트레스에 노출된 직장인들에게는 더욱 치명적일 수 밖에 없다.
정신건강 전문의이자 닥터스칼프 양재진 대표원장은 “스트레스성 탈모를 방치하면 진행속도가 가속화돼 또 다른 스트레스 요인으로 작용하는 악순환이 이어질 수 있다”며 “탈모는 스트레스나 심미적인 부분뿐만 아니라 우울증이나 대인기피증을 유발할 수 있어 적극적인 관리가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이어 “탈모는 진행성 질환이기 때문에 소극적인 자가치료보다는 전문화된 탈모관리를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탈모를 조기에 발견하고 그에 맞게 관리한다면 비교적 치료법이 간단하고 효과 또한 극대화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닥터스칼프는 두피·탈모관리 전문업체로, 30여 개의 국내 직영점 및 가맹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중국에서도 지난 3월 오픈한 상하이점을 비롯해 150여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매년 ‘발모킹 선발대회’를 개최해 탈모로 고민하는 이들에게 4개월간 무료관리를 통해 지속적으로 희망을 선물하는 동시에 탈모관리 효과를 입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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