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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지고 튼 중년 뱃살, 복합 지방흡입으로 해결할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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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효정기자 기사승인17-03-24 09:41 조회10,811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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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면 자연스럽게 노화가 시작된다. 얼굴 곳곳에 잔주름이 생기는 것은 물론 피부 탄력 저하로 인해 살이 처지는 등 다양한 문제가 복합적으로 발생한다. 여기에 줄어든 운동량, 기초대사량 저하로 살이 찌기 쉬워 몸매 역시 쉽게 망가진다. 



특히, 중년 여성의 경우 임신과 출산을 겪으면서 복합적인 복부 문제를 가지고 있다. 임신 당시에 생긴 튼 살, 열 달간 불러 있던 배가 줄어들고 남은 처진 피부과 탄력 소실 등 다양한 복부 고민을 갖게 된다.


중년 남성들은 잦은 회식과 오랜 업무 시간에 따른 뱃살을 갖고 있다. 그중 일부는 눈에 띌 정도로 심한 뱃살이 있는 경우도 적지 않다. 다이어트를 통해 몸무게를 감량한다 해도 늘어져 버린 살은 제거하기 어려워 복합적인 방법이 필요하다.


가장 먼저 지방흡입으로 축적된 지방을 제거해 복부와 옆구리를 집중적으로 관리해야 한다. EVA(에바) 나비 지방흡입의 경우, 공기 압축에 의한 힘을 진동으로 바꾸어 부드러운 에어가 지방만을 선택적으로 파괴해 짧은 시간 내에 피부 깊숙한 곳에 있는 지방을 흡수하는 방법이다. 3mm 이하 미세 절개로 흉터가 거의 남지 않고, 정해 놓은 용량만을 채취하므로 안전하고 섬세한 흡입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지방흡입 후 피부 탄력이 떨어진 경우에는 아포렉스 복부 리프팅이 사용된다. 침습적인 고주파 장비인 Apolex-tite(아포렉스 타이트)를 이용해 피부의 탄력을 강화하고 수축을 유도하는 방식으로, 매끄럽고 탄탄한 타이트닝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출산 후 튼 살, 다이어트나 지나친 지방흡입 등으로 처진 뱃살, 중년기 이후 노화로 인해 탄력이 떨어지고 심하게 늘어진 복부는 복부 성형이 권장된다. 복부 절개 후 지방흡입을 한 다음, 복벽 성형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단순히 지방을 제거하는 것을 넘어 늘어난 근육 사이의 막을 좁혀 복무 문제를 해결한다. 


수술 후 사후관리도 중요하다. 약을 처방받았다면 시간을 지켜 모두 복용하고, 피부를 자리잡게 하는 압박복은 수술 후 2~3개월 동안은 반드시 착용하는 것이 좋다. 흡연과 음주는 상처가 아무는 것을 더디게 하므로 한달 정도는 피하는 것이 좋다. 


정종연 목동 스텔라성형외과 원장은 “체중, 체형 관리를 위해서는 먼저 운동, 식이용법 같은 개인적인 노력이 뒷받침돼야 한다”며, “의학적인 방법을 택했다면 가격에 집중하기보다는 의료진의 경력과 노하우를 따져 안전하게 진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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