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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의 가격이나 외관 뿐만 아니라, 운행거리, 출고연도, 등록일 등 두루 살피고, 중고차 매매단지 내의 많은 차량을 직접 확인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한다. 수원 중앙매매단지에서 중고차상사와 매매사이트를 함께 운영중인, 우먼카 대표 손진경 CEO와 함께중고차 잘 고르는 팁을 알아보도록 하자.

중앙매매단지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매물을 자랑한다. 3만 3천여 대에 이르는 중고차 매물을 보유하고 있다. 인천, 용인, 서울지역과 더불어 최다 매물을 가지고 있고, 또한 중고차 전문딜러의 수도 최대다. 하지만 고객들이 직접 찾아와 매물을 확인하는 노력이 중요하다고 모든 딜러들은 입을 모아 이야기 한다.

우먼카(대표:손진경)는 중앙매매단지가 인기 있는 중고차 매매단지인 이유를 설명했다.

첫째, 어떤 중고차 매물을 찾든지 고객이 직접 눈으로 중고차와 시세를 확인한다. 수많은 중고차 매물을 눈으로 볼 수 있는 곳 이상 믿을 만한 중고차 매매단지가 있을까?

둘째, 수원중고차 매매단지는 최근 법률을 강화해 중고차 매매업자가 과장광고로 운영할 경우, 사업자등록을 취소하는 등 제재를 가하고 있다. 따라서 믿을만한 중고차 매매사이트들은 대부분 내부 매물 시스템을 이용한 매물을 업데이트 하고 있다.

하지만 중고차 매매사이트의 허위매물이나 미끼매물, 과장, 허위광고를 통한 피해자가 발생하는 게 현실이다.

수원중고차매매사이트 손진경 CEO는 수원을 대표하는 중고차 상사의 대표로 일하고 있다. 섬세한 고객상담으로 고객불만 0%에 도전하는 중고차 매매업체로서 전국 많은 고객들의 상담과 판매를 책임지고 있다.

손 대표는 "공식딜러, 공식매매상사 등 믿을만한 중고차라는 인식은 결코 쉽지 않다. 아직 비공식 중고차 판매 딜러들이 많은데, 비공식 딜러들은 신뢰성이 다소 떨어진다"며 "이들은 성능점검부도 잘 보여주지 않고, 보증기간에 대한 확인도 시켜주지 않는 경우가 많다. A/S도 넘어가는 경우가 많은데, 공식 매매상사라면 고객에게 차를 파는 것 뿐만 아니라, 판 이후의 관리도 해 줘야 한다"고 말했다.

중앙매매단지는 전국 최대 규모의 중고차 매매단지라는 이름답게, 평택과 성남을 비롯해 안양, 화성, 안산 등 대형 중고차 매매단지들 중에서도 가장 큰 단지로 꼽힌다. 또한 인천중고차, 부천중고차, 용인중고차, 분당중고차, 성남중고차, 안양중고차 매매단지 등 많은 협력을 통하여 많은 고객들에게 좋은 매물을 안내하고 있다. 우먼카는 공식홈페이지, SNS(카카오 옐로아이디 @수원중고차우먼카) 등 다양한 고객상담을 진행 중으로, 고객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손 대표는 "저는 신차를 파는 사람은 아니지만 신차를 파는 것만큼 신뢰감을 주려고 한다"면서 "처음 이 일을 할 때만 해도 여성 딜러가 많지 않았어요, 하지만 고객의 소리를 보다 세심하고 깊이 있게 들을 수 있는 여성딜러의 강점으로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중고차 매매딜러가 되고 싶어요."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