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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인 건강 위협하는 갑상선 기능 항진증과 저하증, 원인 및 증상에 맞는 치료법 찾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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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효정기자 기사승인17-03-17 10:00 조회19,742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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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나이와 성별을 불문하고 많은 연예인들이 갑상선 질환 투병 사실을 고백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렇게 매일 스트레스, 피로에 시달리는 현대인들에게 최근 갑상선 질환이 큰 문제가 되고 있다. 특히 갑상선기능항진증과 갑상선기능저하증이 많이 나타나면서 현대인들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 

 


우선 갑상선기능항진증은 갑상선에서 분비되는 갑상선호르몬(T3, T4)가 과다 분비되어 우리 몸의 대사가 항진돼 여러 가지 증상이 나타나는 것을 말한다. 호르몬이 과다 분비되는 이유에는 다양한 원인이 있는데, 자가면역질환인 그레이브스병과 독성 결절이 대표적 이유다. 이외에도 갑상선 염증이나 요오드 과잉 섭취가 이유가 되기도 한다. 증상으로는 심박수가 증가하며 가슴이 두근거리고 답답해 숨쉬기가 힘들어진다. 또 식욕은 왕성하나 체중은 감소하고 대변의 횟수가 증가하며 설사를 한다. 안면근육이나 손이 떨리는 경우도 있다.

 

이와 반대되는 갑상선 기능 저하증은 갑상선에서 어떠한 원인으로 인해 갑상선 호르몬의 농도가 저하되었거나 결핍된 증상을 말한다. 자가 면역질환인 하시모토갑상선염에 의해 저하증이 일어나는 경우가 많다. 또 갑상선에서 호르몬의 분비가 줄어들거나 갑상선 호르몬의 대부분인 T4가 활성형인 T3로 쉽게 전환되지 못해 발생하기도 한다. 증상으로는 체중이 증가하고 부종이 생긴다. 또 몸이 차고 추위를 심하게 타게 되고 의욕이 상실돼 무기력감이 든다. 만성피로로 인해 항상 피곤하다는 것도 증상 중 하나다.

 

광명, 울산, 제주에 지점이 있는 새몸새기운 한의원 네트워크 관악점 오춘상 원장은 “흔히 갑상선 질환에 걸리면 치료법으로 평생 약을 먹어야 된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지만, 한의학적 갑상선 치료 방법을 사용하면 갑상선의 기능을 본래대로 돌려놓을 가능성이 높아진다. 우선 ‘해독요법’으로 몸의 면역 체계를 정상화 시켜 자가면역질환 증상을 치료하고 몸 속 독소를 배출시켜 몸과 갑상선 호르모 수치의 균형을 맞춘다. 또 ‘발효효소요법’으로 해독기능을 촉진시켜 체질을 개선하고 몸을 정화시킨다. 이후 갑상선 질환의 치료와 관리에 도움이 되는 음식으로 식단을 구성하는 ‘해독식단요법’으로 몸 자체의 기능이 돌아오도록 꾸준한 관리가 이루어진다.”고 전했다.

 

만성피로에 시달리는 현대인들은 갑상선 질환에 걸려도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지속적인 검사로 미연에 질환을 방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만약 이미 갑상선 질환이 진행된 상태라면 다양한 요법을 통해 면역 체계를 되돌리고 생활 습관을 철저히 관리해 나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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