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물질 논란 아이비클럽, 탄방중 이상 제품 전량 회수 조치
문태환기자
기사승인17-03-16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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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비클럽에서 생산된 탄방중학교 남학생 자켓 약 20여개가, 정부가 권하는 PH농도 합격 범위에서 약15% 미달되며 리콜 명령이 떨어졌다.
아이비클럽은 문제가 된 탄방중 남자 교복 자켓 20여개의 제품은 전량 회수해 안정성을 확인한 새 교복으로 교환 또는 환불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새 교복 전달 시에는 원단 품질 확인서, 보험증서, 원인 분석 및 공정상의 문제에 대한 사과문 등의 문서도 함께 동봉 될 계획이다.
교복 전문 브랜드 아이비클럽 관계자는 “아이비클럽을 사랑해주시는 모든 분께 염려를 끼치게 되어 대단히 죄송스럽게 생각한다”며 “유해물질이 검출된 사항은 아니며, 검사된 PH수치 제품은 구매 후 세탁 과정만으로도 중화되어 안정성 테스트 기준에 부합되나 소비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즉시 리콜 처리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이어 “교복의 역할이 중요한 신학기인 만큼 빠른 대처와 보상으로 소비자들이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하겠다. 무엇보다 추후 이러한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본사에서 직원 관리 및 품질관리에 더욱 더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덧붙여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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