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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학교 ‘문인헌’에서 진정한 인문학 강좌를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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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효정기자 기사승인17-03-15 16:33 조회5,335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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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진학이나 취업 준비가 중요시되면서 인문학이 점점 관심을 받지 못하고 있다. 반면 학문의 기본인 인문학은 역시 기본 중의 기본이라는 목소리도 높아졌다.  

 


이에 따라 교육부는 초교 단계부터 대학, 평생교육에 이르기까지 모든 국민이 인문 소양을 기를 수 있도록 생애주기에 맞는 인문교육 계획을 발표하는 등 ‘인문학의 부활’이 일어나고 있다.

 

첫 번째로 책이나 인문학강좌를 통해 인문학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려는 사람들이 늘었다. 대형 서점의 베스트셀러 목록에는 인문학 서적들이 빠지지 않으며, 각종 인문학특강과 인문학강연에도 수강생이 가득하다.

 

그에 반해 인문학강의가 늘어난 만큼의 만족도는 주지 못하고 있다. “강의의 질이 별로 좋지 않았다”, “쉽게 이해할 수가 없다”며 불만족을 호소하는 경우도 많다. 그러므로 인문학강의를 선택할 때에는 제대로 된 내용으로 진정 인문학에 다가갈 수 있도록 하는 강의를 선택해야 한다.

 

이에 고전학교 문인헌은 동양고전, 서양고전 등 다양한 커리큘럼을 갖추고 진정으로 삶에 대해 생각할 수 있게 하는 ‘진짜 인문학 강의’를 제공해 수강생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사람의 길을 묻다’, ‘삶의 즐거움을 말하다’, ‘사랑, 영혼의 치유를 이야기하다’ 등의 인문학 강의들은 삶에 대한 진지한 성찰의 방향을 제시할 뿐만 아니라 심리학강의 못지않은 진지한 인간 내면의 탐구가 이루어진다.

 

공자, 맹자, 노자 등의 사상을 살피는 동양고전 강좌와 플라톤, 니체의 서양고전, 서양 문학의 기본이 된 호메로스, 셰익스피어의 이야기까지 각 고전에 대한 전문가가 쉽고 재미있게 강의를 진행하므로 처음 인문학 강의에 입문하는 사람들 또한 부담 없이 수강할 수 있다.

 

문인헌 관계자는 “인문학 열풍이 부는 만큼 다양한 인문학 컨텐츠들이 있지만 진정으로 무언가 깨닫고 얻을 수 있는 강의를 선택하는 것은 어려운 것이 현실”이라며 “전문가들의 치열한 고민 끝에 완성된 강의인 만큼 진정한 자아 성찰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고전을 통한 성찰과 치유, 고전학교 문인헌에서 진행 중인 강좌로는 ▲동양고전 ‘공자의 논어, 사람의 길을 묻다’, ‘공자의 논어, 삶의 즐거움을 말하다’, ‘장자, 인간 고뇌의 근원과 해방을 논하다’, ‘노자의 도덕경, 도와 자연을 말하다’, ‘맹자, 세상의 주인이 되다’ 등 ▲서양고전 ‘호메로스의 일리아스, 신들과 인간들의 운명을 노래하다’, ‘셰익스피어의 햄릿&리어 왕, 인간사의 부조리를 노래하다’, ‘바디우의 윤리학, 충실성의 지속을 말하다’, ‘플라톤의 향연, 사랑, 영혼의 치유를 이야기하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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