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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보드, 웹캠 등 9개 제품군 수상해 7년 연속 수상 기록 

브랜드 아이덴티티, 제품 패키지 등 제품 외 부문에서도 디자인 역량 인정받아

개인용 주변기기 전문기업 로지텍 코리아(지사장 정철교)는 자사 9개 제품이 2017 iF 디자인 어워드(iF DESIGN AWARD)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수상한 제품은 로지텍 키보드 K780, 웹캠 브리오(BRIO), 게이밍 기어 3종(G 프로, G900, 프로디지 시리즈)과 스마트 홈 제품군 팝 홈 스위치, 아이패드용 주변기기 베이스(BASE), 그리고 로지텍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로지텍의 게이밍 브랜드 로지텍 G의 제품 패키지다.

이렇게 로지텍은 세계적으로 명성 높은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7년 연속 수상의 영광을 누리게 되었으며, 특히 제품 디자인뿐만 아니라 브랜드 아이덴티티, 제품 패키지 등 여러 부문에서 디자인 우수성을 인정받게 됐다.

로지텍 CEO 브랙큰 대럴(Bracken Darrell)은 "로지텍의 목표는 전 카테고리 내에서 혁신을 이뤄 인정받는 것과 더불어 궁극적으로 ‘디자인 기업’이 되는 것”이라고 말하며, “디자인은 우리의 제품 개발 과정의 중심에 있으며, 기술 개발 분야에서 우리의 역사적인 성장 동력으로 활용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덧붙여 “이번 iF 디자인 어워드와 더 큰 디자인 분야에서 인정받게 되어 진심으로 자랑스럽고, 앞으로도 디자인을 모든 것의 중심에 두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iF 디자인 어워드는 1953년 독일 인터내셔널 포럼 디자인 주관으로 시작됐으며, 혁신성, 정교성, 기능성, 심미성 등의 항목으로 수상작을 선정한다.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이자, 전 세계 디자인 우수성의 상징으로 인정받아 온 iF 디자인 어워드는 20개 이상의 국가의 60여 명의 전문가에 의해 심사된다. 

수상 제품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로지텍 코리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