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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상금 10만 달러 조텍컵 마스터즈, 컴퓨텍스에서 첫 E-SPORTS 무대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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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효정기자 기사승인17-03-08 14:39 조회5,068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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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3월 8일 혁신적인 글로벌 제조사인 조텍 인터네셔널(ZOTAC International)에서는 첫번째 조텍컵(ZOTAC CUP) E-Sports 리그인 조텍컵 마스터즈(ZOTAC CUP MASTERS)을 발표했다. 

 

ESL과 BattleFy와 파트너쉽으로 진행되는 조텍컵 마스터즈는 전세계적으로 인기 있는 MOBA 게임인 DOTA2를 타이틀 게임으로 지정하여 진행되며, 조텍컵 마스터즈는 아시아 최대 IT 박람회인 컴퓨텍스(Computex)에서 열리는 첫번째 E-Sports 토너먼트가 되었다. 지역 예선은 3월 12일부터 시작되며 결승전은 5월 30일부터 6월 3일까지 대만 타이페이 컴퓨텍스에서 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지역 예선 우승자들은 조텍컵 마스터즈 결승전을 위해 각 지역에서 초대되어 참석하게 된다. 

 

조텍은 E-Sports와 게임의 발전을 위해 조텍컵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노력해왔다. 지난 10년 동안 진행되었던 조텍컵 토너먼트에서는 수천 번의 매치가 진행되었으며, 조텍은 조텍컵 마스터즈를 통해 새로운 차원의 E-Sports 경쟁력 도모를 꾀한다. 컴퓨텍스에서 진행되는 조텍컵 마스터즈는 10만 달러의 거대한 상금 규모로 진행되어 참가자들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조텍 글로벌 마케팅 디렉터 ChinnyChuang은 “매해 커져가는 E-Sports에 대한 열기와 조텍컵 플랫폼이 만났습니다. 조텍컵 마스터즈는 게이머와 커뮤니티를 연결해주는 강력한 접점이 될 것이며, 전세계 프로팀을 꿈꾸는 플레이어들에게는 경험을 실어줄 수 있는 토너먼트 플랫폼이 될 것입니다.” 고 소감을 밝혔다. 

 

DOTA 2는 프로팀과 전세계 수 백 만명이 즐기고 있는 액션과 전략이 조합된 경쟁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백 여명의 영웅 중, 전략에 따라 5명의 영웅으로 구성된 2팀으로 구성하여 경쟁을 진행한다. 또한, 조텍컵에서는 전세계 일반 DOTA2 게이머와 함께 매주 대결을 펼칠 수 있는 조텍컵 타이틀이기도 하다.

 

플레이어는 3월 8일부터 지역 예선을 신청할 수 있으며, 각 지역별 예선전은 3월, 4월, 5월 동안 진행된다. 플레이어는 반드시 현재 거주 지역을 우선으로 지역 예선 참여 신청을 해야 한다. 각 지역의 우승자들은 컴퓨텍스가 열리는 대만 타이페이로 초대되며, 조텍컵 마스터즈 컴퓨텍스 에서 결승전을 펼치게 된다. 전세계에서 선발된 총 6개의 지역 대표팀과 2개의 프로팀이 초대되어 명예와 영광을 위한 배틀을 펼친다. 대만 컴퓨텍스 난강 컨벤션 센터(Nangang Convention Center)에서 그 챔피언을 확인 할 수 있다.

 

전세계 팬들을 각 지역별 라이브 스트리밍을 통해 지역 결승전과 컴퓨텍스 결승전을 시청할 수 있다. 그랜드 파이널은 조텍컵 웹사이트와 조텍컵 트위치 채널을 통해 라이브 스트리밍 된다. 이 기간 동안, 조텍에서는 팬과 시청자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며, 자세한 정보는 하단의 링크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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