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더플러스’, 식자재 도매업체와 외식업자들의 신개념 유통 플랫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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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자재 관련 업계에 따르면 B2B 식자재 유통 시장 규모는 올해 기준 40조 원 이상으로 추산되고 있다. 외식 시장에서 대기업 등의 프랜차이즈가 성장하는 만큼 식자재 유통도 규모의 경제가 중요해지고 있다. 하지만 상대적으로 영세한 중소 식자재 도매업체일수록 시장에서 살아남기가 어려워 신규 거래처를 발굴하는 것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또한, 업소용 식자재를 공급받는 외식 업소의 핵심 경쟁력 중 하나가 바로 고품질의 안정적인 식자재 확보인데, 대형 프랜차이즈의 경우 자체 물류 시스템이나 전문 식재료 유통업체와의 물류 계약을 통해 비교적 안정적인 식자재 유통이 가능하지만, 소규모 외식 업체는 브랜드가 원하는 스펙에 따른 물류 인프라를 구축하기가 쉽지 않다. 그리고 너무나 많은 중소 식자재 유통업체들이 있다 보니 최적의 식자재 도매업체를 선정하는 과정에서 많은 시간이 소요되거나 협상을 하는 과정에서 스트레스를 받고 있어 외식업자들은 어려움을 거듭하고 있다.
그렇다면 식자재 도매업체들의 신규 거래처 발굴를 도와주고 저렴하고 고품질의 식자재를 공급할 수 있는 경쟁력 있는 업체는 선정하기 어려운 외식업자들의 고충을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은 없을까? 이에 요즘은 식자재 도매업체와 외식업자들 모두가 Win-Win할 수 있는 식자재 유통 플랫폼인 ‘오더플러스’가 눈길을 끌고 있다.
‘오더플러스’는 다양한 식자재 도매업체를 한 곳에 모아 업체 별 단가 및 배송 조건을 비교해보고 외식업자들에게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구조이다. 외식업자들은 홈페이지나 어플리케이션에서 간단한 이용 신청서를 작성하고 신청하면 오더플러스는 식자재 도매업체별로 식자재 단가, 배송 등 협상을 대신해주기 때문에 외식업자들은 업체별 비교 견적을 쉽게 알아볼 수 있어 별도의 계약 없이도 업체를 선정하는 것에 대한 부담을 크게 덜어준다. 경쟁력 있는 식자재 도매업체들은 오더플러스와의 제휴를 통해 많은 외식업자들에게 업소용 식자재를 유통하고 있다. 외식업자들의 많은 이용신청으로 신규 거래처를 발굴하는데도 한 몫을 하고 있어 외식업소들을 상대로 일일이 발품을 팔지 않아도 된다는 점이 매력적이다.
또한 ‘오더플러스’ 는 각 업체 식자재의 신선도 및 청결 여부를 확인하고 있으며 해당 검수 기준을 통과한 업체만이 ‘오더플러스’와 제휴를 체결할 수 있어 외식업자들에게 신뢰도를 주고 있다. 어플로 배송 현황, 날짜별, 상품별 구매액까지 확인할 수 있는 점에서 식자재 도매업체와 외식업자가 장기적으로 이용하는 비율이 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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