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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몸질환, “치과치료 후엔 명인제약 이가탄 복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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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효정기자 기사승인17-03-03 17:16 조회11,982댓글0

뉴스 본문

TV CF에서 흔하게 접할 수 있는 잇몸약 광고를 보면, 잇몸 통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을 흔하게 접할 수 있다.

 

실제로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65세 이상 노인 중 215만명이 치은염 및 치주질환을 앓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결과는 본태성 고혈압에 이어 두번째로 높은 수치로 가장 빈번하게 나타나고 있는 질환 중 하나인 것으로 파악된다.


더 심각한 점은 이 치은염 혹은 치주질환이 반드시 고 연령대에서만 나타나는 질병은 아니라는 점이다. 치아 위생관리를 소홀히 하면 연령대와 상관없이 누구에게나 발병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런 치주칠환은 말 그대로 치아 주변에 생기는 질환으로서, 구강 내 여러가지 세균에 의해서 발생한다. 또 흡연, 스트레스, 영양불균형, 당뇨, 면역력 저하 등도 구강질환의 원인이 된다.

 

치주질환 발생 초기에는 치아에 남아있는 음식 잔여물과 세균이 섞여 프라그(치태)가 만들어지게 되는데 이 치태에서 생성된 독성물질이 쌓인 것이 바로 ‘치석’이다. 치석이 끼면 치아 주변조직인 치주에 염증이 생겨 잇몸이 검붉어지거나 붓고 피가 나기도 한다.

 

이 때 병원을 가지 않고 증상을 방치할 경우, 치아 주위의 뼈가 녹기 시작하며 잇몸에 고름이 차기도 한다. 심하면 앞니가 앞쪽 방향으로 벌어져 나오며, 치아가 움직이기 시작하고 결국 발치에 이르기까지 한다.

 

하지만 치과에 대한 거부감이 심한 환자의 경우, 잇몸질환이 심한데도 잇몸약만 복용하고 진료를 받지 않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반드시 치과치료와 잇몸약 복용을 병행해야만 잇몸질환 치료에 효과적이라고 강조한다.

 

적어도 1년에 2번은 정기검진을 위해 치과에 내원해야 하며, 잇몸질환이 있는 사람이라면 정기검진은 필수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치은염이나 치주염 치료가 끝난 후에는 잇몸약을 복용해야 재발을 막고, 빠른 회복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대표적인 잇몸약 중 하나인 명인제약의 ‘이가탄’은 치은염 및 경 중등도 치주염의 보조치료에 사용되는 잇몸약이다. 4가지 성분의 복합작용이 발적, 부기, 출혈 등 다양한 증상을 완화한다. 잇몸조직의 손상을 방지하고, 소염 및 지혈작용을 하므로 잇몸질환 치료 후 복용하면 효과적이다. 성인 기준으로 1회 1캡슐을 하루에 세 번 식후 복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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