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손보험 변동 사항, 의료실비보험 비교사이트에서 확인하고 후회 없는 선택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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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건강보험이라고 불리고 있는 실비보험은 금액이 부담되더라도 노후까지는 쥐고 있어야 할 상품이다. 실제로 국민건강공단의 통계에 따르면 20대보다 50대의 의료비 지출이 3배 이상 많았고, 50대 이후부터 진료비 부담이 크게 늘어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처럼 잔병치레가 잦은 중년층부터는 퇴직금을 고스란히 병원비로 쓰고싶지 않다면 실손보험을 필수로 보유하는 것이 좋겠다.
실비보험은 가입자가 질병이나 상해로 통원치료를 받거나 입원을 했을 때 자기부담금을 제외한 의료비를 보장해주는 상품으로 이미 국민의 절반 이상인 3,400만 명 정도가 가입한 상황이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가입했다고 잘 알아보지 않고 가입하게 되면 막상 보장을 받을 때 충분한 혜택을 받지 못할 수도 있다. 그렇다면 가입 전 꼭 알아야 할 사항에는 무엇이 있을까?
실제로 사용한 의료비를 보장해주는 상품이다 보니 보험을 여러 개 가입해도 보장받는 금액은 큰 차이가 없다. 다시 말해 여러 개 상품에 가입했어도 의료비 한도 내에서 ‘비례보상’ 받는 것이 원칙이므로 본인에게 잘 맞는 상품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 또한 연령이 높을수록 의료비 지출이 많아지기 때문에 최대한 젊고 건강할 때 미리 가입한다면 보험료에 대한 부담을 많이 낮출 수 있다.
실손의료보험 비갱신형을 찾는 이들이 아직도 많은데 실손보험은 국민건강보험 제도의 변화 등을 반영하기 위해 1년 갱신 15년 재가입을 해야 한다. 현재 갱신형 상품밖에 가입할 수 없지만 암, 급성심근경색증, 뇌졸중 등과 같은 중대질병은 처음 금액 그대로 만기까지 변동 없는 비갱신형 특약으로 가입해 보장받을 수 있음으로 최대한 특약을 비갱신형으로 활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실비보험은 기본적으로 통원이나 입원을 통해 지출한 의료비를 보상하고 있지만 보상하지 않는 항목도 존재한다. 불 필요한 의료비 이용량을 늘릴 수 있는 일부 항목이나 치료 목적이 아닐 경우 보상하지 않는다. 예를 들어 종합 비타민 구입 비용, 약국에서 구입한 영양제, 예방접종, 건강검진, 진단서 발급비용, 외모개선이 목적인 성형수술 등은 보장하지 않으므로 가입 시 보험 약관 및 상품설명서를 자세하게 읽어보는 것이 좋다.
국민건강공단에서 보장해주지 않는 비급여 항목까지 보장해주는 실비보험이다보니 도덕적 해이를 노린 병원의 과잉 진료 사례가 갈수록 급증하고 있다. 진료기록을 조작하거나 필요하지 않은 미용목적의 시술, 피로회복 목적의 시술, 도수치료 등 비급여 의료비를 허위로 청구하여 실비보험의 손해율은 갈수록 악화되고 있다.
이에 금융위원회는 올 4월 실손의료보험을 기본형 + 특약형으로 새롭게 개편한다. 새로 출시되는 상품에서는 기본형과 3가지 특약으로 나눠 기본형만 가입했을 경우 보험료를 25%가량 낮추는 것을 기대하고 있다. 기본형에는 일반적인 병원 진료비 등만 보장하고, 많은 문제가 되었던 비타민 주사, 도수치수, MRI 등은 특약형으로 분류하여 자기부담금도 10% 인상하여 관련 치료의 남용을 막는 취지다.
실비보험은 같은 보장이어도 보험사와 상품별로 보장내용과 보험료가 천차만별이다. 이에 의료실비보험 비교사이트(http://silbi-bohum114.co.kr/?inType=RC17022401)에서 여러 가지 상품들을 정확한 비교견적 받아보고 가입하는 이들이 증가하고 있다. 전문견적 사이트에서는 잘 모르겠거나 어려운 정보들을 알아볼 수 있고, 실시간 보험료 계산도 더불어 전문가와 무료상담까지 받아볼 수 있으니 활용해보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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