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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국내 및 국외 정세로 인해 유요커들의 한국 방문의 숫자가 눈에 띄게 줄어들고 있다. 이에 한국의 중국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각 지역의 상인들은 울상을 짓고 있는 실정이다. 

이렇게 단체 관광객이 줄어들고 있지만, 자유 관광객들이나 개인 관광으로 한국을 방문하는 수치는 꾸준히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만큼 상권들이 이전처럼 단순히 단체 관광객 위주로 중국 마케팅 전략을 짜기 보다는, 중국 관광객 개개인들을 공략할 수 있는 방법을 살펴봐야 한다.

그래서 단지 한국에 온 중국인들을 고려해 마케팅 전략을 짜는 것뿐만 아니라, 잠정적인 중국 소비자들을 공략하기 위해 중국 본토에서 주로 사용하는 어플리케이션, 홍보 사이트, 영상 자료 등을 찾아보는 것이 중요하다.

그 중 하나가 현재 중국 O2O 시장의 80%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메이퇀덴핑이다. 이는 국내에서는 많이 알려져 있지 않지만, 중국인들 7억명이 가입이 되어 있으며, 하루 3500만명이 방문을 하는, 말 그대로 소위 ‘공룡 어플’이라고 할 수 있다. 중국 현지에서 검색을 많이 하고, 한국으로 관광을 와서도 많이 보는 어플이라는 소문에, 현재까지 많은 가입자들이 이 서비스에 가입이 되어있는 상태다.

(주)블루바이러스 이성훈 이사는 “메이돤덴핑은 국내에서는 대중의 평가, 따종디앤핑 등 많은 이름으로 불리고 있으며, 국내 중국 관광객들에게 홍보할 수 있는 좋은 방법으로 떠오르고 있다”며, “그렇다 보니 계약서 없이 공식 대행사란 이야기로 현혹시켜 가입시키는 불법 업체들이 많기에, 가입 시 주의해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 (주)블루바이러스는 소셜마케팅 인프라와 기술, 온라인 비즈니스를 구축하는데 필요한 제반 사항들과 노하우를 보유한 온라인 마케팅 업체로, 블로그, 카페, 언론보도, 웹페이지 제작, CPC, CPA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작년 12월에는 따종디앤핑과 MOU 협약을 맺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