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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부서진 섬에서도 날 수 있게 된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7.2 패치 내용 대거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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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태환기자 기사승인17-02-23 10:54 조회7,170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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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말 예정된 7.2 패치 통해 신규 지역 부서진 섬에서의 비행 잠금 해제 예정 

PvP 난투 모드 도입, 군단 침공 등 다양하고 새로운 컨텐츠 추가 

 

소프트웨어 개발 및 퍼블리싱 업계의 선두주자인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Blizzard Entertainment, Inc)는 자사의 다중 접속 온라인 역할수행 게임(MMORPG)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World of Warcraft®)의 최신 확장팩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군단(World of Warcraft®: Legion™)에 곧 있을 7.2패치의 내용을 금일 대거 공개하고 이를 통해 신규 지역인 부서진 섬에서도 비행이 가능해 질 것이라고 금일 밝혔다.


 

금일 공개된 내용에 따르면 플레이어들은 3월 30일로 예정된 7.2패치에 추가되는 직업 연맹 전장 대장정을 통해 선한 수마리아인과 탐험가 업적, 그리고 관련 전역 퀘스트를 완료해 부서진 섬 전역을 날 수 있는 능력을 얻어 더 빠르고 쉽게 각 지역을 이동하고 다양한 퀘스트를 즐길 수 있게 된다.

 

또한 대규모 PvE 컨텐츠인 군단 침공과 캐릭터 형상변환 세트, 애완동물 대전 등 새로운 컨텐츠들이 추가된다. 특히 군단 침공에서는 여러 플레이어들이 파티를 맺어 불타는 군단의 악마들과 격전을 벌이게 되며, PvP 난투에서는 2주에 한 번씩 다양한 모드와 규칙, 다른 배경들이 적용되어 PvP 모드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플레이어들이 가지고 있는 형상 변환들을 쉽게 관리할 수 있는 세트와 애완동물 대전 전용 퀘스트 역시 이번 패치에서 새롭게 소개된다.


 

비행 잠금을 해제할 수 있는 직업 연맹 전당 대장정을 비롯해 7.2 패치를 통해 새롭게 추가되는 내용들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 내 관련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는 올해로 출시 12주년을 맞이한 블리자드의 대표 게임으로 지난 9월 신규 확장팩 군단을 출시, 새로운 영웅 직업인 악마사냥꾼을 포함한 다양하고 새로운 콘텐츠를 연이어 선보이며 플레이어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군단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군단 소개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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