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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카 카메라, 라이카 M10 출시를 기념하여 ‘라이카 랜드’ 전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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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태환기자 기사승인17-02-23 10:41 조회6,986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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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명품 라이카(Leica) 카메라 코리아는 브랜드의 진정한 아이덴티티를 만날 수 있는 ‘라이카 랜드(Leica Land)’ 전시를 2월 23일(목)부터 약 2개월 동안 라이카 스토어 강남에서 진행한다.


 

이번 전시 ‘라이카 랜드’는 브랜드 고유의 정신을 담고 있는 M시리즈의 신제품 ‘라이카 M10’의 출시를 기념하여, 라이카 본사가 위치한 독일 ‘베츨라로의 시간 여행’이라는 컨셉으로 구성된다. 라이카의 본사가 위치하고 있는 곳이자, 최초의 35mm 필름 카메라인 Ur-Leica (우르 라이카) 가 발명된 후 첫 촬영이 이루어진 역사적인 장소인 독일의 베츨라 시내를 그대로 재현해낸 공간을 배경으로, 누구나 포토 존에서 라이카 M10으로 사진 촬영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다.

 

또한 영국 사진작가 매트 스튜어트, 이탈리아 사진작가 풀비오 부가니, 프랑스 사진작가 윌리엄 다니엘스 등 해외 작가들이 세계 각국의 도시를 배경으로 라이카 M10으로 촬영한 사진들이 전시될 예정이다.

 

1954년 포토키나에서 라이카 M3이 출시된 이후, 항상 혁신을 거듭해온 M시리즈의 신제품 ‘라이카 M10’은 카메라 바디를 33.75mm까지 줄여 한층 컴팩트한 사이즈의 슬림한 바디 디자인을 선보이며, 개선된 뷰파인더에 최대 초당 5장까지 촬영 가능한 빠른 연속촬영 기술로 결정적 순간을 놓치지 않도록 하였다.


 

그리고 카메라 후면부에 리뷰, 라이브뷰, 메뉴 버튼 단 세 개만을 넣어 사진에 필요한 기능에만 초점을 맞추었다. 또한 ISO 조정 다이얼을 카메라 상판에 위치시켜 카메라가 꺼진 상태에서도 모든 세팅 값을 조절할 수 있도록 하였고, 한층 새로워진 24MP의 풀프레임 CMOS 센서는 ISO를 50,000까지 확장 지원하면서도 섬세하고 뛰어난 품질의 이미지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라이카 카메라 코리아 담당자는 “이번 전시는 그 동안 진행해왔던 단순 사진 전시가 아닌, 라이카만이 갖고 있는 브랜드 정체성과 카메라에 대한 정통성 그리고 제품의 퀄리티를 동시에 보여줄 수 있는 전시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그리고 이번 전시가 시작되는 23일(목)에 라이카 스토어 강남에서는 오프닝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라이카 카메라 코리아는 ‘M 세트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라이카 M시리즈의 5가지 모델과 19개의 렌즈를 각각 소비자가 원하는 세트로 구성하여 구매할 경우에 특별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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