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본문

빠른 응답속도와 낮은 인풋렉(input lag)으로 대전 격투 게임에서 정밀한 컨트롤 가능

1대의 콘솔에 2대의 모니터를 연결하는 헤드 투 헤드(Head to Head) 기능

대전 격투 게임에 최적화 된 OSD 환경을 제공하는 파이팅 모드(Fighting Mode) 지원 

글로벌 IT브랜드 벤큐(지사장 소윤석)는 자사의 e-sports 기어 전문 브랜드 조위(ZOWIE)에서 콘솔용 격투 게임을 위한 게이밍 모니터 벤큐 조위 RL2460 제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벤큐의 모니터 공식 수입원 피치밸리(대표 정재윤)에서 유통하는 RL2460은 24인치 Full HD(1920x1080) 해상도의 패널에 1ms의 응답속도를 지원하는 콘솔 게이밍 전용 모니터로 일반적인 모니터보다 화면 전환이 빠르고 인풋렉(입력 지연 현상, input lag)이 적어 대전 격투 게임에서 더욱 정밀한 컨트롤이 가능하다. 게이밍 모니터의 명가 벤큐 조위에서 만든 제품답게 게임 장르 별로 최적화 된 다양한 게임 모드를 제공하며, 특히 파이팅 모드(Fighting Mode)는 대전 격투 게임 분야의 프로게이머들이 개발에 참여해 격투 게임에 최적화 된 색상과 명암비를 지원한다.

또한 1대의 콘솔에 2대의 모니터를 연결할 수 있는 헤드 투 헤드(Head to Head) 기능으로 격투 게임에서 두 명의 게이머가 한 화면을 공유하지 않고 자신만의 영역에서 게임에 몰입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만들어주며, 20단계로 설정 가능한 블랙이퀄라이저(Black eQualizer) 기능은 게임 화면에서 밝은 부분의 왜곡 없이 어두운 부분만을 밝혀줘 바이오 헤저드와 같은 어두운 배경의 게임에서 원활한 진행을 가능하게 한다.

벤큐 코리아 영업부 박인원 사업부장은 "게이밍 모니터 시장을 선도해 온 벤큐 조위의 신모델 RL2460은 인풋렉을 줄여 주는 인스턴트 모드와 1ms 응답속도, 블랙이퀄라이저와 같은 벤큐 게이밍 모니터의 장점을 활용하고 싶은 콘솔 유저들이 콘솔에서 동작하지 않는 고가의 144Hz 게이밍 모니터 대신 선택할 수 있는 합리적인 제품”이라며 특징을 전했다. 이어서 그는 “또한 소스기기에 모니터를 연결한 다음 다시 동일 화면을 공유 할 수 있는 헤드 투 헤드 기능으로 게임 녹화 시 캡쳐 보드의 딜레이 없이 게임이 가능해 인터넷 방송이나 관제용 모니터로도 좋을 것”이라며 제품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다. 한편 벤큐는 RL2460 제품 출시를 기념해 한정 할인 행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