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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국인 게 의문이 들 정도로 다른 선진국들에 비해 우리나라는 많은 것들이 떨어진다. 특히 노후준비를 제대로 하지 못해 정년을 퇴직한 이후에도 일을 하는 노인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지만 별다른 대책이 없어 문제다. 전에는 수명이 60~70세밖에 되지 않았기 때문에 노후에 대해 큰 걱정이 없었지만 최근에는 평균 50대에 은퇴 후 30~40년간은 일정한 수입 없이 생활해야 하기 때문에 서민들은 늙어서도 일을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하지만 이런 경제활동에도 60대 이상 노인들은 하루 평균 5천 원을 쓰며 한달 용돈은 15만 7천 원에 불가할 정도로 많은 노인들이 밥 한 끼 사 먹기 어려울 정도의 용돈으로 생활하는 것이다. 이처럼 돈을 벌어도 생활비로 쓰기도 빠듯하지만 노년에는 의료비 지출이 더욱 높아져 병원비 때문에 치료를 포기하는 노년층이 많아지고 있는 추세라 노후대비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것이 바로 실비보험이다. 

의료실비보험은 병원에서 실제로 쓴 입원비, 수술비, 약제비 등의 의료비용을 보장하며 국민건강보험 비급여 대상인 MRI. 내시경, 특수검사와 같은 검사비도 보장받을 수 있다. 또한 암, 뇌졸중, 급성심근경색증과 같은 중대질병도 특약을 통해 보장받을 수 있어 제2의 국민건강보험이라고 불리며 우리 삶의 필수로 자리 잡고 있다. 그러나 특약을 너무 많이 추가하게 되면 보험료의 부담을 느낄 수 있으므로 불필요한 항목은 제외하면 보험료를 절감할 수 있다.

여러 보험 중에서도 실생활에서 자주 활용할 수 있어 많은 사람이 가입하고 있지만 막상 어디서 어떻게 알아보고 가입해야 할지 막막할 것이다. 무턱대고 가입했다가는 정작 보장을 받을 때 원했던 바와 어긋날 수 있으니 좀 더 꼼꼼하게 살펴볼 필요가 있다. 

먼저 이미 가입한 실손보험이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실제로 병원에서 쓴 금액만 실손으로 보장하기 때문에 여러 개 상품이 가입되어 있어도 비례 보상되기 때문이다. 가끔 자신도 모르게 회사의 단체보험으로 실손 담보를 가지고 있는 경우도 있으니 기존에 가입되어 있는 의료실비보험은 없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다음은 보장내용을 꼼꼼하게 살펴보는 것이 좋다. 실비보험은 질병 종류에 상관없이 무조건 병원비를 보상한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있는데 보상하지 않는 손해도 존재한다. 예를 들어 교통사고의 경우 산재보험이나 자동차보험으로 보상을 받았다면 중복으로 보장받을 수 없고, 임신이나 추산에 관련된 질환, 의료보조기구나 비타민 구입 비용, 미용을 위한 수술 등은 보장하지 않으므로 약관을 잘 살펴보는 것이 좋다.

상품이 어느 정도 이해가 되었다면 이제 각 보험사별로 꼭 비교견적을 받아보자. 회사별로 약관이나 보장하는 범위는 같아도 실손보험은 현재 거의 모든 보험사가 판매 중이므로 연령이나 성별, 직업 등에 따라 보험료가 다르게 산출되기 때문이다. 인터넷 의료실비보험 비교사이트(http://silbi-bohum114.co.kr/?inType=RC17022001)에는 보장내용, 보험료, 인기 순위, 가격 등을 한 번에 비교해볼 수 있어 나에게 좀 더 유리한 조건의 추천 상품을 찾아볼 수 있다. 더불어 전문가와 무료상담 서비스도 제공 중이니 실비보험 가입을 고려중이라면 부담 없이 이용해보고 도움을 받아보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