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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IZO에서 USB-C TYPE 포트를 지원하는 FLEXSCAN EV 시리즈의 새로운 제품 EV2780을 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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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효정기자 기사승인17-02-17 02:00 조회11,232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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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동안 정확한 색 재현과 눈이 편안한 디스플레이로 사랑 받았던 EIZO사의 FlexScan 시리즈 디스플레이의 한국 총판을 맡고 있는 CGKorea는 EIZO 최초로 USB C-type 을 지원하는 모니터 EV2780 신제품의 전파인증, KCC 등 기타 인증 과정을 마무리하고, 3월 1일 부터 한국에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EIZO의 베스트 셀러 EV 시리즈의 슬림 초 베젤 EV2451, EV2456 제품을 성공적으로 런칭한 CGKorea는 EIZO의 신제품 EV2780을 출시한다. 새로 출시한 EV2780은 EV2451, EV2456과 동일한 베젤과 스타일을 유지하면서 27인치의 넓은 화면과 2560x1440 해상도, 1000:1 명암비 그리고 최대밝기 350 cd/m2 를 가진 모델이다. 이미 오랜 기간 소비자에게 품질을 검증 받은 EV시리즈의 성능에 USB C-type 의 포트를 추가하여, 신형 맥북, 맥북 프로를 비롯하여, LG 그램, 삼성 노트북 등 최근 늘어나고 있는 새로운 비디오 포트의 표준에 EIZO가 발빠르게 적응을 시도 했다. 


 

애플의 지난 신형 맥북 발표에서 밝힌 것 처럼 전원 공급과 비디오 시그널을 동시에 하나의 포트로 지원하는 USB-C Type 포트는 데이터 송신도 가능한 포트로 다양한 기능을 가지고 있는 진정한 의미의 유니버셜 포트라 할 수 있다. EIZO의 EV2780의 출시로 USB-C Type 포트를 가지고 있는 노트북 사용자들의 편리한 모니터 확장이 가능해 졌으며, 동시에 진행 되는 충전으로 단 하나의 선으로 다양한 역할을 할 수 있는 미래의 포트를 사용자들에게 먼저 경험하는 기회를 선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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