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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식이 잇몸질환 원인? “잇몸병 유발습관 막고 명인제약 이가탄으로 관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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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태환기자 기사승인17-02-16 14:47 조회8,739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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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식, 흡연, 이갈이 등 무심코 하는 습관적 행동이 잇몸질환 유발할 수 있어

얼마 전부터 잇몸이 자주 붓고 피가 나 고생해온 A씨. 미루고 미루다 더 이상 참을 수 없는 통증에 치과를 찾은 A씨는 진찰을 받고 깜짝 놀랐다. 평소 스트레스 때문에 폭식을 하던 습관이 잇몸질환의 원인일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들은 것이다. 


A씨는 “과거 교정 경험이 있어 양치질도 나름대로 꼼꼼하게 하는 편이고 치실이랑 치간 칫솔도 사용하고 있어 잇몸건강은 자부했는데 폭식이 잇몸에 해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은 전혀 생각지도 못했다”고 말했다. 

이처럼 잇몸질환으로 치과를 찾은 이들을 보면 A씨와 같이 평소 무의식적으로 반복해온 습관 때문에 병을 더 크게 키운 이들이 적지 않다. 문제는 어떤 행동과 습관이 자신의 잇몸질환을 악화시키는지를 모른다는 것. 나도 모르는 새 잇몸건강을 해치고 있던 습관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함께 알아보자. 

#폭식
잦은 폭식은 한번에 많은 양의 음식을 섭취하게 되기 때문에 입 안에 들어오는 당분의 양 역시 증가하게 된다. 이렇게 생긴 과도한 당분은 잔여물이 입 속에 오랜 시간 남아있는데다 양치질로도 잘 제거되지 않는 경우가 많아 충치와 각종 잇몸질환을 유발하는 주범으로 꼽힌다. 또한 과도한 폭식은 종종 구토를 유발하게 되는데 이때 강한 산이 치아를 부식시킬 위험도 있어 폭식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흡연
담배 속 유해물질은 치아와 잇몸 전체에 걸쳐 다양한 구강질환을 유발한다. 잇몸을 손상시키는 것은 물론, 구강 내 면역력 저하로 세균으로부터의 감염 위험성을 높이는 것이 대표적이다. 입 속 세균을 제거하는 침 분비도 줄어들어 잇몸병에 더욱 취약한 구강환경을 조성, 비흡연에 비해 잇몸질환에 노출될 확률이 높다. 

#이갈이
치아를 악물거나 비트는 이갈이는 음식물을 씹을 때의 약 2~10배에 달하는 힘이 치아 표면에 가해진다. 때문에 치아 조직의 손상이나 이시림 증상 등 치아와 잇몸부위의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 이러한 이갈이 현상은 대개 수면 중 일어나 인식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이를 갈지 못하게 하는 장치를 착용하면 습관을 개선하는데 도움이 된다.  

그러나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올바른 양치질이다. 잇몸건강의 기본인 양치질이 제대로 선행되지 않는다면 아무리 잘못된 습관을 고친다 한들 잇몸질환의 위험에서 벗어날 수 없다. 올바른 양치질을 위해서는 하루 3번, 식후 30분 이후를 준수해야 하며, 치아와 잇몸의 경계 칫솔을 댄 뒤 치아의 위아래를 쓸어 내리듯 닦는 방법이 깨끗한 치아와 잇몸 관리에 효과적이다. 

1년에 2회 정도 치과에 내원해 정기적인 검진을 받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특히 잇몸질한 증상으로 치료를 받고 있다면 잇몸약을 함께 복용하면 도움이 된다. 명인제약 이가탄은 잇몸병을 위한 네 가지 복합성분을 통해 붓고, 시리고, 피나는 잇몸병의 증상을 완화시켜주며, 1회 1캡슐을 1일 3회 식후에 복용하면 건강한 잇몸을 관리할 수 있다. 

무심결에 행했던 아주 작고 사소한 습관이지만 그 하나하나가 쌓이고 쌓여 훗날 우리 잇몸건강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지는 알 수 없는 일이다. 100세 시대를 맞이한 지금, 먹고 사는 걱정 없는 노후를 위해 혹여 잇몸에 독이 되는 습관을 반복하고 있지는 않은지 자신을 한 번 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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