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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플 데이트 장소로 마사지 전문점이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공중파 방송에서 연예인 커플이 함께 마사지샵에서 발마사지부터 전신마사지 등을 받는 모습이 나오면서 더욱 가파르게 대중화되고 있는
모습이다. 커플이 가려면 분위기는 기본이고 최근엔 마사지사의 실력이나 체계적인 시스템 등 선택 기준이 상향되고 있다. 

우선 한국인 마사지사를 쓰는 곳이 선호도가 높다. 원활한 의사 소통은 개개인의 체형에 따른 교정이 필요한 부분 파악과 맞춤 시술에 필수적이기 때문이다. 또 마사지사에 대해 철저하고 전문적인 교육 이수 과정을 두고 있는 곳을 선택할 필요가 있다. 경력자라고 그냥 채용하는 경우 마사지사에 따라 마사지 요법의 편차가 클 수 있어서다.

강남에선 ‘구동명 쾌유마사지 삼성점’이 커플이 가기 좋은 마사지샵으로 명성을 얻고 있다. 따뜻하고 편안한 분위기가 드는 우드 톤 인테리어의 이곳은 무엇보다 근육 통증 전문가 구동명 원장이 운영하는 곳으로 유명하다. 구동명 원장은 13년간 현장에서의 임상경험을 통해 완성된 근골격 통증 치유 요법인 쾌유 수기요법을 채널A ‘나는 몸신이다’, MBC ‘마이리틀텔레비전’, TV조선 ‘살림 9단의 만물상’ 등에 출연해 선보인 바 있다.

쾌유 수기요법은 단순히 근육만을 풀어내는 마사지가 아니라, 통증의 근원인 우리 몸의 근, 건의 부착점을 자극해 골격 전반의 뒤틀림을 바로잡아 주는 마사지 요법이다. 이곳의 마사지사인 쾌유 테라피스트들은 다른 곳에서 2~5년 정도 경력자라도 한국수기협회에서 다시 수개월의 전문적인 교육 후 채용하고 있다.

구동명 쾌유마사지 삼성동점의 쾌유 커플 마사지 프로그램은 쾌유 수기요법, 아로마 발마사지, 등경락, 아로마 등경락, 아로마 경락 마사지 중에 선택해서 받을 수 있는 조합으로 구성되어 있다. 가벼운 근육통부터 등∙허리 등의 스트레스 해소와 장 트러블을 해결하고 아로마 오일로 노폐물을 배출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커플 대상으로 커플룸이 마련되어 있어 강남 데이트 장소로 이용하기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