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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상반기에만 김포지역에 약 5천가구가 입주하면서 본격적으로 김포한강신도시 시대를 열어가고 있다. 지난 1월부터 김포한강센트럴자이의 입주가 진행 중이며, 김포반도유보라의 입주도 시작되었다. 김포 이외에도 시흥 목감 배곧신도시의 호반베르디움 등 경기 서부권 지역에서 속속 입주가 이어지고 있다. 

이렇게 새롭게 주거공간을 이전하면서, 셀프인테리어와 가구 등에 관심을 갖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는 추세다. 인근 가구 할인매장을 찾아 필요한 가구를 구매하고 인테리어 상담을 받는 경우도 적지 않다.

최근 인테리어의 경향은 복잡한 구조와 화려함 대신, 단순하고 보편적인 느낌 위주로 변화하고 있다. 공간 활용을 극대화한 효율성 높은 인테리어도 선호도가 높아지는 추세다. 가구 구성원수 감소로 넉넉하지 않은 주거 공간을 잘 활용하는 게 관건으로 떠올랐기 때문. 

실내 인테리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내 손으로 집을 고치겠다고 나서는 이들도 많아지고 있다. 하지만 인테리어라는 게 사실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니다. 이럴 땐, 오래된 집 안 가구를 교체하는 것만으로도 인테리어 기분을 낼 수 있다.

특히 ‘원목가구’는 나무 본연의 느낌을 최대한 살린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집 안에 두는 것 만으로도 멋스러운 인테리어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심신이 안정되는 효과와, 세월이 흐를수록 특유의 멋이 더해져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일반적으로 원목가구라고 하면 고가의 제품이라는 인식이 강해 선뜻 구입하기가 망설여지는데, 국내 친환경 원목가구 전문 기업 우드테라피는 직영 공장 운영으로 중간 마진을 없애 원목가구 싸게 파는 곳으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 확실한 보증기간과 15년이라는 장기간의 A/S 서비스도, 높은 재방문률에 한 몫하고 있다.

합리적인 가격대인데 반해, 제품의 품질은 시중의 여느 고가 브랜드 못지 않다. 우드테라피는 제품에서 잘 보이지 않는 곳은 합판을 이용하는 여타 업체와 달리, 가구 전체가 원목으로 구성돼 변형이 적다. 소비자의 취향과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다량의 가구들이 구비돼 있다.

김포, 인천, 부천 가구단지 우드테라피 관계자는 “최근 친환경 웰빙 바람이 가구 트렌드에도 영향을 주면서, 원목가구에 대한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며 “우드테라피는 최근 쇼룸을 오픈해 가구의 품질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신혼집 인테리어에 대한 아이디어도 함께 얻을 수 있다”고 전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우드테라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