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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워치 마스코트를 실생활 속 랜턴으로 만들어 보자! 오버워치, 파치마리 랜턴 제작 도면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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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태환기자 기사승인17-02-10 13:57 조회8,778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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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웨어 개발 및 퍼블리싱 업계의 선두주자인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Blizzard Entertainment, Inc.)는 자사의 팀 기반 슈팅 게임, 오버워치(Overwatch™)의 기간 한정 이벤트 ‘붉은 닭의 해’를 보다 특별한 방식으로 즐길 수 있도록 게임 내 인기 캐릭터인 파치마리 랜턴의 제작 도면을 공개, 플레이어들이 이를 직접 쉽게 만들어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정유년 새해를 기념하여 2월 14일(한국 시간 기준)까지 진행되는 기간 한정 게임 내 이벤트, ‘붉은 닭의 해’를 더욱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제공되는 이번 도면은 연노랑색과 연녹색 등 파치마리의 기본색과 붉은 닭의 해를 기념하는 붉은색, 그리고 누구나 자신이 원하는 색을 직접 채색할 수 있는 무색의 세 가지 종류로 제공되며 누구나 오버워치 공식 페이스북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파치마리(Pachimari, パチまり)는 오버워치 게임에 등장하는 인형 캐릭터이다. 이 인형은 하나무라 전장 공격측 대기실의 오락실 인형 뽑기 기계 속에 들어있는 것으로 기계를 부수면 인형들이 쏟아져 나오고 이를 건드리면 ‘삑삑’ 소리가 난다. 이 인형은 오버워치 게임의 마스코트 같은 역할을 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정크랫과 로드호그 소개 영상인 ‘범죄와의 전쟁 “쓰레기들” ’에서는 파치마리 인형을 잔뜩 훔쳐 달아나는 로드호그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고, 네팔과 일리오스 전장의 대기실 책상 위에 파치마리 인형이 놓여 있기도 하다. 이 외에도 파치마리는 게임 내 스프레이로 등장하고 실제 인형이 제작되어 블리자드 기어를 통해 판매되고 있다.


한편 오버워치는 2017년 정유년(丁酉年) 새해를 기념하는 기간 한정 이벤트 ‘붉은 닭의 해’를 진행 중이다. 플레이어들은 폭죽상자를 연상케 하는 디자인의 전리품 상자를 통해 꽃가마 디바(D.Va) 스킨을 포함, 붉은 닭의 해 테마의 스프레이, 감정 표현, 승리 포즈, 하이라이트 연출, 플레이어 아이콘과 다양한 스킨 등 이벤트 기간에만 제공되는 여러 새로운 수집품들을 얻을 수 있으며 깃발을 뺏고 뺏기며 승부를 겨루는 난투,‘깃발 들고 후다닭’을 즐길 수 있다. 

 

이번 오버워치 기간 한정 이벤트 붉은 닭의 해에 대한 소개 영상은 오버워치 공식 유튜브를 통해 볼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오버워치 공식 홈페이지 관련 포스팅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오버워치는 Windows® PC, PlayStation™ 4 그리고 Xbox One를 통해 즐길 수 있으며 한국에서 15세 이용가로 출시되었다. 오버워치와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오버워치 공식 홈페이지를, 스크린샷이나 영상 등 자료는 블리자드 프레스 사이트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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