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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시린이, 날씨 아닌 ‘잇몸’ 탓…적절한 치료와 명인제약 이가탄 도움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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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효정기자 기사승인17-02-09 15:06 조회7,164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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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학회 연구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 19세 이상 성인 10명 가운데 6명이 이가 시린 증상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성인 가운데 절반 이상이 시린이 증상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것이다.  

 

시린이 증상은 겨울철에 특히 더 잦아지는데, 이는 영하권의 기온과 살을 에는 매서운 바람 등 추워진 날씨로 전보다 이가 더 시리다는 느낌을 쉽게 받기 때문이다. 


그러나 사실 시린이 증상은 계절이나 날씨에 그 원인이 있지 않다. 가장 근본적인 원인은 바로 ‘잇몸’에 있다.  

 

평소 산성이 강한 음식을 위주로 한 식습관을 가지고 있거나 힘을 주어 이를 닦는 등 잘못된 양치 습관을 가지고 있으면 치아 겉표면이 쉽게 부식되거나 닳아 잇몸에 염증을 유발하게 되는데 이렇게 되면 외부의 자극이 치아 안쪽 신경으로 직접 전달돼 이가 시리다고 느끼게 되는 것이다. 

 

이러한 시린이 증상은 통증이 지속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넘어가는 경우가 많은데, 이를 마냥 방치하면 증상이 더욱 악화될 수 있어 평소 철저한 관리가 필수적이다. 

 

가장 먼저 올바른 칫솔질이 중요하다. 칫솔질은 치아와 잇몸의 각도를 45도로 유지해 위아래로 부드럽게 회전시키듯 닦아내는 것이 좋으며, 양치 후 치실이나 치간 칫솔을 함께 사용하면 시린이 예방 및 관리에 더욱 도움이 된다.  

 

또한 식사를 할 때는 음식물을 한쪽으로만 씹지 않도록 해 치아 표면이 마모되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좋다. 

 

그러나 만약 잇몸이 붓고 피가 나는 등 다른 증상을 동반한다거나 증상이 자주 반복되는 경우라면 이미 치아 손상이 진행 중일 가능성이 높으므로 이때는 치과를 내원해 정확한 검진과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

 

치과 치료 후에는 잇몸약을 함께 복용하면 시린이 예방은 물론, 건강한 잇몸을 유지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명인제약 ‘이가탄’은 잇몸병 증상 완화를 위한 4가지 복합성분을 함유해 붓고, 시리고, 피나는 잇몸병의 관리를 돕는다. 성인 기준으로 1일 3회에 걸쳐 식후 1캡슐을 복용하면 건강한 잇몸을 관리할 수 있다. 

 

날씨 탓이라고만 여겼던 시린이 증상은 어쩌면 잇몸이 우리에게 보내는 경고일지도 모를 일이다. 아주 작지만 큰 재앙이 될지도 모를 오늘의 경고를 더 이상 무시하지 말고 오늘보다 건강한 내일을 위해 지금 당장이라도 잇몸건강 관리 시작해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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