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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바람에 더 심해지는 안면통증, 충치 없는 치통…턱관절 질환 의심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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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효정기자 기사승인17-02-08 11:48 조회10,688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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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차신경통, 안면통증, 비정형성안면통증, 충치 없는 치통, 두통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은 추운 겨울이면 통증이 더 심해져서 괴롭기만 하다. 시린 바람을 맞으면 근육이 수축하면서 통증이 더욱 심해지는데, 이렇게 고생하다 병원을 찾아도 딱히 원인을 찾지 못해 진통제만 처방 받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턱신경통 때문에 생기는 연관통증인 이들 통증질환은 최근 10~80대 전연령층에서 급증하고 있는데, 신경차단교근축소술이 해법치료일 수 있다. 


 

턱 전문병원인 루이빈치과 류지헌 원장은 “환자의 대부분은 치아, 잇몸, 얼굴, 광대뼈 주변, 턱, 관자놀이 통증을 참을 수 없을 때 비로소 병원을 찾는다”며 “이들 중 상당수는 치아발치를 해도 통증이 계속되고, 진통제는 더 이상 효과가 없어서 신경과 약을 복용할 정도가 많다. 또 안면통증, 삼차신경통으로 알코올블럭술, 고주파 응고술, 감마나이프 등의 치료를 했지만 재발한 경우가 신경차단술을 하러 병원에 많이 온다”고 말한다.

 

이어 “이와 같은 증상을 겪는 사람들의 공통점은 수면 중 또는 무의식 상태에서 자신도 모르게 이갈이, 이악물기를 한다는 것이다. 인간은 누구나 통증이 생기면 뇌작용 때문에 50kg 강도의 턱운동을 한다. 따라서 통증이 심해질수록 악순환의 고리가 단단해질 수밖에 없다”고 덧붙여 설명한다.

 

2005년부터 임상시술 12년 검증된 신경차단교근축소술은 항생제를 먹지 않는 최신 건강 시술이다. 마취통증의학과와 재활의학과에서 난치성 질환 치료에 널리 쓰이는 신경차단술을 턱에 적용하여 통증을 유발하는 메인신경만 정밀 차단하는 시술 10분, 유지장치인 마우스피스 맞춤까지 1시간이 소요된다.

 

비수술/비절개/비약물의 인체에 부담을 안주는 최소한의 시술로 일상생활이 가능하고, 바로 식사를 할 수도 있다. 병원 검사에서도 원인이 밝혀지지 않는 안면통증, 충치 없는 치통, 삼차신경통, 턱관절 증상에 대한 원인치료법이다. 시술 후에는 잠잘 때만 마우스피스 장치를 착용하는 2중치료로 스트레스에 대한 뇌작용인 이갈이 강도마저 완충시켜서 치료효과를 극대화한 시스템 치료를 한다.

 

루이빈치과 류지헌 원장은 “최근 1~2년 사이 안면통증, 이갈이, 턱관절 질환으로 고통 받는 연령대가 점점 다양해지고 있다. 치료를 해도 낫지 않는 치통, 편두통, 뒷목결림, 안면통증, 어깨통증이 계속된다면 턱관절 전문CT를 찍어서 턱신경통이 아닌지 검사를 받고 근본원인치료를 해야 한다. 신경차단술은 정확한 신경 탐색과 100% 정밀차단이 이루어질 때 통증, 질환, 미용치료의 3가지 복합치료 효과를 볼 수 있고, 또 수면마취를 할 경우 신경까지 마취되기 때문에 치료의 안전성과 정밀성을 위해서는 꼭 국소마취를 하는 치료법을 선택해야 한다”고 전문적인 조언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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