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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기사협회, 문체부 e브리핑 실시간 속기 현장 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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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효정기자 기사승인17-02-01 16:46 조회6,173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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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디지털영상속기협회와 소리자바 넷스쿨이 함께한 ‘문화체육관광부 e브리핑룸’ 견학행사가 지난 1월 17일에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문체부 e브리핑룸을 살펴보고 속기 시연과 현직 속기사와의 질문 답변을 통해 실무에 대한 자세한 경험과 알짜배기 노하우를 들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도 가질 수 있었다.


손효진 속기사는 “예비속기사들에게 실제 일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속기 실무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이번 행사에 참여하게 되었다. 속기실무를 정확히 파악하고 속기사로서 진로를 정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실제로 문체부 e브리핑을 비롯해 경찰청 성폭력통합지원센터, 중앙아동보호전문기관 등에서는 실시간 속기 및 회의록 작성 능력이 요구된다. 이는 디지털영상속기사가 회의장이나 조사실이 아닌 원격지에서 영상을 송출 받아 실시간 영상제어기능, 문자인식 등 디지털영상속기장비를 통한 기술을 활용하기에 가능하다. 

 

이처럼 한국디지털영상속기협회에서는 주기적으로 진로탐방 이벤트를 진행해 법원, 국회를 비롯해 속기공무원과 자막방송 속기사 등 다양한 속기사들의 업무현장을 직접 살펴보고 현직 속기사들과의 대화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이로서 학업의욕 증진 및 취업분야에 대해 미리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회원들의 반응이 뜨겁다. 

 

뿐만 아니라 한글속기 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하는 실무교육 및 직무마스터교육, 그리고 체계적인 취업관리로 우수한 실시간 속기사를 배출해오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속기에 관심 있는 지망생들의 대다수가 온라인상에서 떠도는 확인되지 않는 속기자격증 합격률, 취업률 수치만으로 속기에 대해 판단하는 경우가 많아 주의가 요구된다. 

 

이에 속기협회에서는 속기학원이나 공부를 시작하기 전 서울, 대전, 대구, 광주, 부산에 위치한 지부를 통해 상담 및 속기키보드 체험 후 속기를 해볼 것을 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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