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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를 맞이해 우리 가족의 건강을 위한 대비를 해보는 것은 어떨까? 신종질병 및 계절에 따라 발생하는 질병 및 각종 바이러스로 인해 무엇보다도 건강관리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지고 있는 실정이다. 문제는 이러한 질병구조, 환경의 변화로 개인이 부담해야 하는 국민 의료비의 증가가 지속적으로 오르고 있다는 것이다. 현재 우리나라 노인인구는 전체의 12.2%이지만 의료비의 절반가량을 지출하고 있어 점점 빨라지고 있는 고령화 속도를 고려하면 이러한 문제의 대비책이 긴요하다. 

얼마 전 대학생 김씨는 주말에 스키를 타다가 넘어져 응급실에 실려갔다. 육안으로 봤을 때는 무릎이 심하게 부어있어 엑스레이 촬영까지 했지만, 뼈에는 이상이 없다는 결과가 나왔다. 이후 정확한 진단을 하기 위해 정밀검사를 받아야 한다는 의사의 소견대로 MRI촬영을 하게 되었고, 그 결과 다행히 수술이 필요할 정도는 아닌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의료보험을 적용 받을 수 없어 큰 비용을 지불해야 했다. 

국민건강보험은 출생 후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하지만, 수 많은 질병이나 상해에 대한 치료비를 중증도에 따라 보상을 받을 수도 있고, 못 받을 수도 있다. 더군다나 이렇게 고가의 비급여 항목(MRI, CT, 초음파, 내시경 등)의 경우 보장받기 어렵기 때문에 위 사례와 같은 피해를 입지 않으려면, 실제 지출한 의료비부터 이러한 항목까지 모두 보장받을 수 있는 의료실비보험에 가입하는 것이 좋다. 

실비보험은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고액의 암 진단비, 수술비와 더불어 생활자금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만약 실비보험과 더불어 암보험이 필요하다면 비갱신형 실손보험 특약을 활용하는 것이 좋은데, 이외에도 특정질병에 대해 보장이 필요하다면 이에 맞게 본인에게 필요한 특약으로 구성하여 보다 든든하게 설계할 수 있다. 

다만, 연령이나 가입 전에 치료받은 질병, 또는 장애 유무에 따라 가입이 제한 될 수 있어 되도록이면 건강할 때 준비하는 것이 좋다. 의료실손보험은 민간 보험사에서 운영하는 만큼 보험사 마다 보장내용의 차이가 있으므로 가입을 고려한다면, 인터넷 의료실비보험 비교사이트(http://silbi-bohum114.com/?inType=RC17020101)을 통해 보험료나 보험사의 심사 기준을 알아두는 것이 좋다. 의료실비보험 추천, 가격비교견적, 순위확인 등 가입할 때 알아야 할 요령이나 약관에 관한 내용들을 알아보고 본인에게 유리한 상품으로 가입할 것을 권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