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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병원의 틀을 깨다…서울나우병원 평촌점, 차별화 서비스 컨퍼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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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태환기자 기사승인17-01-25 10:50 조회5,856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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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나우병원 평촌점이 환자 우선이라는 이념 아래, 기존 병원의 틀을 깨고 더욱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매 달 부서별로 차별화 서비스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실제 영상 의학과 직원들은 컨퍼런스를 통해 소아들이 엑스레이 촬영시 많이 움직이고 울어서 정확한 촬영이 어려운데. 빠른 시간 안에 정확한 검사를 할 수 있도록 소아용 엑스레이 촬영 보조장치(출원번호 10-2016-0168247)를 만들어 완료했다. 

 

이 개발기구는 병원의 지원으로 직원들이 함께 개발해, 김준배, 정재윤, 이혁진, 문혁주, 박태원, 지정호, 정규조 등 직원들 이름을 출원인으로 특허출원을 하기도 했다.

 

최근 병원이 상업적인 이미지로 각인되면서, 환자들은 병원을 신뢰하지 못하게 되고 직원들은 경영에서 살아남으려는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병원의 요구와 기대치가 높아지면서, 환자도 직원도 행복하지 못한 현상을 보이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현상을 타개하고자 마련된 게 바로 서울나우병원의 차별화 서비스 컨퍼런스다. 전 직원이 모여 환자 중심의 서비스를 개발하기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교류하는 과정에서, 환자를 생각하는 직원들의 마음가짐도 달라지고 있다는 반응이다. 환자의 만족도를 높이는 동시에, 병원 성장에도 기여하고 있다.

 

서울나우병원 김준배 원장은 “차별화 서비스 컨퍼런스는 어떤 교육보다 효과가 크고, 직원들 스스로 일에 대한 자부심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이 평가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신나게 일하는 병원, 환자들의 세심한 부분까지 만족시켜주는 병원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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