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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시장이 침체에 빠진 가운데 수도권을 중심으로 미분양이 적체되면서 장기 미분양 물량을 털어내기 위한 건설업체들의 총력전이 벌어지고 있다. 이에 따라 실수요자들도 보다 낮은 금리로 주택대출을 받기 위해 분주하다.

20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경기 용인시 기흥구에 위치한 G아파트 단지는 전용면적 163㎡ 주택형을 최초 분양가 9억8000만원에서 50% 할인한 4억9000만원에 팔기 시작했다. 2010년 입주한 이 단지는 1년전 미분양 물량에 대해 40% 할인을 단행했으나 물량이 계속 남자 할인폭을 높였다. 이처럼 일부 업체들은 아파트 분양의 '최후의 보루'로 여겨지는 할인분양 카드로 털어내려 하고 있지만 이미 계약을 마친 수분양자들은 거세게 반발하고 있어 갈등을 빚고 있다.

은행별 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 사이트 모기지:맵(http://momap.co.kr  1544-7453) 관계자는 ’분양가격 자체를 낮추는 할인분양은 사업자 입장에서는 '최후의 보루'로 여겨진다. 그럼에도 할인분양에 나서는 업체들이 늘어나는 것은 그만큼 시장에 대한 불안감이 커졌기 때문이다. 미분양물량이 지속적으로 적체되는 것도 주요 원인으로 지목된다. 다만 주택대출 조건이 깐깐해지고 금리가 오르면서 조금이라도 낮은 금리로 받기위한 상담건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여기에 정작 1인 가구가 살 집은 부족한 현상이 나타나고 있어 달라진 삶의 방식에 맞춰 다양한 형태의 주택을 공급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2015년 11월 기준, 1인 가구는 520만 가구로 전체의 27.2%를 차지하면서 2~4인가구 등을 제치고 한국에서 가장 주된 가구 유형이 됐음에도 2007년부터 2015년까지 분양된 전체 아파트 가운데 60㎡ 이하 소형 공급은 전체의 29.3%에 불과하다.

금리와 함께 생활물가가 크게 오르면서 서민들의 근심이 더욱 커지고 있다.

사람이 통계청이 발표한 지난해 연간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1%에 불과하지만, 일반 소비자들이 피부로 느끼는 체감 물가는 다르다. 서민 생활과 밀접한 소비재들 가운데 최근 6개월사이 10% 안팎의 비율로 가격이 뛴 품목들이 적지 않았다. 이 중에는 제조업체가 공개적으로 값을 올린 품목도 있지만, 다양한 제조·마케팅·유통 요인에 따라 소리없이 인상된 품목도 있다.

주택담보대출금리비교 사이트 모기지:맵 (http://momap.co.kr  1544-7453) 관계자는 ‘‘2~3인 가구까지 소형 아파트로 몰리면서 가격이 오르고 1인 가구가 살 집은 갈수록 부족해지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1인가구 주거 형태 중에서는 월세가 221만3000가구로 전체의 42.5%를 차지해 가장 많았다. 또한 생활비 부족이 지속되면서 소득에 의지하기 보다는 허리띠를 졸라매거나 부채관리를 통해 기존의 고금리 대출 등을 정리하여 가계부채 부담을 낮추려는 시도가 늘고 있다. 다만 금융사고 등의 위험이 있으니 가급적 전문적인 서비스를 통해 안전하게 진행하는 것이 보다 빠르고 유리하다.’고 전했다.

이어서 ‘당사에서는 1금융권(KB국민은행,우리은행,신한은행,하나은행,외환은행,NH농협은행,기업은행,SC제일은행) 및 저축은행,보험사에서 제공하는 아파트담보대출갈아타기/후순위담보대출 조건, 전세자금대출금리비교, 주택구입자금 대출 등의 상담과 가계부채를 현명하게 관리하는 노하우/각종 금융정보 등을 안전하고 간편하게 받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