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학교 RIS사업단, 강화사자발약쑥 화장품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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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대학교 바이오 헬스 솔루션 RIS사업단이 대학의 연구소 기술 활용 제품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가천대 RIS사업단은 헬스케어 소재의 글로벌제품화 육성사업을 목적으로 인천 강화 지역의 우수 자원을 활용, 관련 제품을 개발하며 지역 기업의 다양한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대표적으로 강화 지역의 대표적인 우수 자원인 강화약쑥, 순무, 고구마 등을 활용해 만든 가공품들을 판매하는 기업을 지원해준다. 이 과정에서 기업들의 강화도 자원 활용도를 높여 농가 활성화 도모 및 지역 자원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있다.
지난해 개발에 성공한 제품을 올해 ‘Fenesia Artemisia 폼클렌징’으로 리뉴얼하기도 했다. 가천대 RIS사업단은 지난해 쑥 캘러스 추출물을 함유한 'ARTEM 강화사자발약쑥 클렌징 세트'를 개발한 바 있다.
올해는 강화도에서 효능으로 귀한 대접을 받는 강화사자발약쑥의 좋은 성분과 효능을 피부에 그대로 전달하고자, 아로마 추출법 활용한 쑥 추출물을 함유했다. 피부 노화방지, 혈액순환개선, 아토피, 주름개선에 도움을 준다.
현재 해당 제품은 폼클렌징의 모공 세정력 등의 피부임상 테스트 결과를 앞두고 있으며, 이를 근거로 가천대 RIS사업단의 연구결과를 더하면 제품의 신뢰성이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가천대 RIS사업단 관계자는 "강화사자발쑥은 암세포 증식 억제는 물론 콜레스테롤 저하와 간 기능 개선, 혈액순환, 피부미용에도 효과적"이라며 "연구 결과 강화사자발약쑥은 항염 작용에 탁월해 트러블성 피부에 좋고, 폼클렌징 제품은 이전 제품보다 보습력을 강화해 세안 후에도 촉촉한 피부상태를 느낄 수 있다. 아울러 국외 박람회 참가로 해외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어 조만간 해외 수출이 진행 될 예정이다”고 전했다.
한편 가천대 RIS사업단(가천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수행하는 강화특화헬스케어소재 글로벌제품화 육성사업은 산업통산자원부가 주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전담, 인천광역시 지원, (재)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 (주)새미에프엔비 참여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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