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아교정 적절한 치과 방문 시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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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청소년기는 구강 골격을 비롯한 얼굴 뼈의 성장이 급격히 형성 되는 시기다. 이 시기에는 잘못된 습관, 자세, 환경적인 영향 등으로 인해 부정교합이 발생할 수도 있다.
하지만 이런 부정교합은 치아교정으로 개선이 가능하며 성장기 교정치료는 성인에 비해 통증이 적고 골격을 조기에 바로 잡기에 용이하며, 성인이 되어서도 사전에 부정교합을 예방 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치열을 가지런하게 해주고 자연스러운 턱선의 변화를 유도하여 얼굴의 균형을 맞추는데 도움이 된다.
구강을 관리하는데 있어서도 잇몸 질환과 충치를 예방 할 수 있다. 사회성과 대인관계 형성에도 자신감을 부여하여 성장기 성격 형성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부정교합이 발생했을 때 언제 치아교정을 하면 좋을까?
광주 상무지구에 위치한 연세미치과 김성진 원장은 “의사와의 대화에 무리가 없다면 만 4~5세 경이라도 조기교정을 하는 것이 좋다. 대부분의 경우에는 첫 번째 어금니가 맹출되는 6~7세 경에 치과에 내원을 하시고 영구치가 다 나와있는 약 12~13세 정도의 경우라면 악골 문제를 제외하고는 치료시기가 크게 중요하지 않을 수 도 있다. 하지만, 나이가 어릴수록 세포대사 등의 생물학적인 반응들이 성인들 보다 유리하기 때문에 어린 나이일수록 교정치료가 선호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시기를 놓치게 될 경우 성장이 끝난 후에는 교정이 더욱 어려워지며 필요할 경우 수술도 진행해야 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겨울 방학 시즌이 되면 치아교정을 많이 알아보시는 부모님들이 많다. 겨울방학 시즌 전 미리 교정치과들의 정보를 꼼꼼히 알아보고 방학 시작과 동시에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좋다. 교정치과 의료진의 약력과 협진 시스템이 있는 교정치과를 선택하여 만약에 있을 다른 치료의 대비도 해두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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