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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치투 인터렉티브, 도시 경영 시뮬레이션 ‘어반 엠파이어’ PC 한글판 1월 21일 출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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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효정기자 기사승인17-01-11 16:20 조회5,195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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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치투 인터렉티브(이하 H2 INTERACTIVE, 대표 허준하)는 리본 인터렉티브(Reborn Interactive)가 개발하고 칼립소 미디어(Kalypso Media)가 퍼블리싱하는 도시 경영 시뮬레이션 게임, ‘어반 엠파이어(Urban Empire)’ PC 버전을 한글화하여 오는 1월 21일 소비자가격 39,800원에 정식 출시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어반 엠파이어’는 도시 건설 게임에 정치 시스템이 더해진 새로운 스타일의 도시 운영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1829년부터 시작하여 200년이란 긴 시간 동안 도시와 시민의 대표가 되어 시장직을 계승하고, 다섯 시대를 거쳐가며 도시를 육성하여야 한다. 


도시의 구획을 계획하고 기간 시설을 갖추며, 시의회에서 안건을 토론하고 반대파에게는 뇌물을 주거나 협박할 수도 있으며, 시민의 민주적 권리를 강화하거나 반대로 무시하고 최고 통치자로 군림하는 등의 다양한 선택과 결과가 존재한다. 시장으로서 도시를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성장시킬 수 있을 지는 플레이어의 선택에 달려있다. 

 

게임 특징

■ ‘어반 엠파이어’는 전형적인 도시 건설에 정치 운영이 결합된 독창적 게임플레이를 제공한다. 시장이 되어 반대 정당에 맞서고, 과학적 진화와 이념적 혁명을 거듭하여 정치적 전략가로서의 자질을 증명하라.

■ 평등과 사회 정의의 옹호자인 킬개넌 가문, 과학 발전과 지식의 추구를 우선시하는 산 엘리어스 가문 등 각각의 개성을 지닌 4개의 가문을 선택할 수 있다. 각 가문에는 5명의 캐릭터가 존재한다. 

■ 광범위한 도시 구역을 운영하며 행복도, 안전, 공공 서비스 등 시민들의 욕구를 충족시키자.  

■ 전차, 항생제, 비디오 게임 등 새로운 이념과 과학기술을 도입하고 정치적 안건들에 관해 시의회를 설득하라. 

■ 최대 1,000 가지의 이벤트가 발생하여 도시인의 우여곡절을 체험할 수 있다. 여성인권, 히피 문화, 어린이 노동 등에 대한 선택에 영향력을 행사하고 결과를 만들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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