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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치투 인터렉티브(이하 H2 INTERACTIVE, 대표 허준하)는 이십일세기덕스(21c Ducks Co., Ltd.)의 레트로풍 랠리크로스 게임 ‘레이서즈:더트(Racers:Dirt)’를 2017년 1분기에 정식 한글화하여 멀티 플랫폼으로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레이서즈:더트’는 국내 개발 팀인 ‘이십일세기덕스’가 개발하고 에이치투 인터렉티브가 제작 지원 및 퍼블리싱하는 탑 뷰 시점의 레이싱 게임으로, 도트로 이루어진 아기자기한 그래픽과 경쾌한 16비트 사운드가 특징이다. 

혼자서 즐길 수 있는 커리어 모드는 각각의 지형과 날씨 효과, 도전과제가 적용된 다채로운 스테이지를 제공하며, 업그레이드 가능한 다양한 차량을 이용해 경기를 풀어나가야 한다. 분할 화면으로 4명까지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로컬 멀티플레이와 온라인을 통해 전 세계의 플레이어들과 실력을 겨루는 온라인 멀티플레이도 선보인다.  

특히, 드리프트로 충전되는 니트로 게이지를 활용하면, 직선 구간의 가속은 물론 다른 차량과의 충돌이나 힘든 지형을 탈출할 수 있어 간단한 조작으로도 전략적이고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체험할 수 있다. 

게임 특징

레트로 느낌이 잘 표현된 아기자기한 도트 그래픽과 경쾌한 16비트 사운드

다양한 상황에서 전략적인 전개가 가능한 드리프트와 니트로 시스템

차량에 누적되는 대미지 시스템 및 폭발 효과

일반 도로와 잔디, 더트의 흙길과 자갈길, 눈길, 우천 등 다채롭고 독특한 날씨 및 지형 효과

랠리, 타임 트라이얼, 드리프트 쇼, 테이크다운 등 다양한 게임 모드

에이치투 인터렉티브 관계자는, "국내에서 개발중인 레이서즈:더트를 정식으로 출시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이번 프로젝트가 국내의 게임 개발을 활성화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다양한 국내 개발 타이틀을 전 세계를 대상으로 지원할 수 있는 교두보 역할을 하고 싶다. 국내 개발자 및 유저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 바란다."고 밝혔다.

‘레이서즈: 더트’는 한국어, 일본어, 영어, 중국어(간체 및 번체)를 지원할 예정이며, 더 자세한 내용은 추후 홈페이지 및 페이스북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