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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묘년 새해가 밝으면서 올 한해 여행 계획을 세우는 이들이 많다. 특히 가족과 함께 하는 태교여행이나 효도관광의 경우 동남아 지역의 선호도가 높다. 그 중 필리핀의 세부는 비행시간이 4시간 밖에 안 걸리는 데다 휴양지 특유의 아름다운 하늘과 에메랄드 빛 바다의 매력에 스노클링, 호핑 투어 같은 즐길거리도 많아 핫 플레이스 가족여행지로 손꼽히는 곳이다. 

최근엔 자유로운 시간 활용이 가능한 자유여행이 대세다. 굳이 여행사를 통한 패키지 상품이 필요 없을 정도로 리조트 자체에서 즐기고 해결할 수 있는 게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세부로 자유여행을 간다면 리조트를 잘 선택하는 게 중요하다. 제이파크아일랜드 리조트, 샹그릴라 리조트, 크림슨 리조트 등이 세부를 대표하는 리조트로 꼽힌다.

그 중 제이파크 아일랜드 리조트(JPark Island Resort)는 세부 최대 프리미엄 워터파크 시설을 갖춘 곳으로 유명하다. 스피디한 스릴을 느낄 수 있는 슬라이드를 비롯해 유수풀, 전용 비치 등을 갖춰 유아, 임산부, 20~30대 커플, 어르신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기 좋다. 고급 레스토랑과 키즈 클럽, 스파 마사지 시설 등도 구비해 원스톱 자유여행지로 최적화되어 있다. 

특히 이 곳에 있는 특급 호텔 스파 마사지 ‘카라 스파(Cara Spa)’는 샹그릴라 리조트, 크림슨 리조트 같은 세부 내 다른 유수의 호텔 투숙객들도 많이 이용할 만큼 인기가 많다. 다른 호텔 투숙객을 위해선 무료 픽드랍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카라 스파는 슬라이딩 위주의 부드러운 마사지가 대부분인 필리핀 마사지에 한국인이 선호하는 지압식 마사지를 결합해 세부에서 마사지를 잘하는 곳으로 유명하다.

최고급 제품인 독일제 바이오드로가를 비롯해 100% 천연 유기농 제품을 사용해 어린아이부터 임산부까지 누구나 안전하게 이용 가능하다. 스파 내에 한국인 매니저들이 상주해 1:1 상담에 이은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켜주고 있다. 이 뿐만 아니라 가족형 리조트 특성에 맞춰 아이들을 위한 성장 마사지, 60대 이상 실버 프로모션 코스, 임산부를 위한 산전 마사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있다. 한국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포털 사이트의 ‘카라 스파 공식 카페’를 통해 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관계자는 “가족과 함께하는 세부 자유여행에서 호텔 스파와 함께하는 소중한 힐링의 시간을 가져보기를 추천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