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대비 개인연금(연금보험, 연금저축보험), 연말정산 세액공제까지 한번에 준비하는 방법
뉴스 본문
2015년 보험개발원이 국내 30~50대 은퇴 준비 가구주를 대상으로 ‘2014~2015년 은퇴시장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은퇴 후 최소 월 생활비는 196만원, 적정 월 생활비는 269만원(부부기준)이었다. 하지만 현재 갖고 있는 자산을 토대로 계산한 결과 가구당 평균 준비 자금은 110만원으로 적정 필요자금의 절반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많은 사람들이 은퇴 후 노후생활을 대비하기 위한 수단으로 개인연금보험을 선택하고 있는데, 개인연금은 상품별 예정이율이나, 수익률, 연금개시나이, 비과세혜택, 연말정산 세액공제 등 여러가지 가입조건에 따라 노후에 수령할 수 있는 연금액이 크게 차이가 날 수 있어 가입 전 꼼꼼하게 비교해볼 필요가 있다.
개인연금보험이란?
개인연금보험이란 노후대비를 위한 저축성 보험상품으로, 일반적으로 비과세 혜택이 있는 연금보험과 연말정산 시 세액공제 혜택이 있는 연금저축보험으로 나뉜다.
연금보험·연금저축 차이점은?
개인연금보험 가입 전 연금보험과 연금저축보험 중 나에게 유리한 상품이 무엇인지, 두 상품의 차이점을 확인해봐야 한다.
먼저 일반연금보험은 10년 이상 유지 시 (관련 세법 요건 충족시) 비과세 혜택이 있는 세제비적격 보험 상품으로 흔히 비과세연금보험이라 불린다. 연금 수령시 보험 차익에 대한 세금을 면제 받을 수 있어 은퇴 후 노후의 대비가 주된 목적인 사람에게 유리하다.
반면, 연금저축보험이란 대표적인 세제적격 상품으로 연말정산시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직장인에게 유리한 상품이다. 기존에는 연말정산 세액공제가 아닌 소득공제 혜택이 있어 소득공제 연금보험으로 불렸으나 최근에 세액공제로 변경 되었다.
연금저축은 연 400만원까지 납입하면 최대 52만 8천원을 연말정산으로 환급을 받을 수 있어 ‘13월의 월급’을 기대하는 직장인들에게 많이 추천되는 연금상품이다. (연간 납입보험료 400만원 한도내에서 연소득 5,500만원 이하인 경우 납입액의 16.5%, 그 초과인 경우13.2%)
개인연금보험(비과세연금보험, 연금저축보험) 장점은?
개인연금보험은 세제혜택뿐만 아니라 이자에 이자가 붙는 복리이자가 적용되어 장기간 유지 시 보다 더 많은 노후 연금을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일반적으로 연금상품은 노후 대비를 위한 상품으로 가입 후 유지 기간이 길기 마련이니 그만큼 복리의 효과도 톡톡히 누릴 수 있다.
연금보험•연금저축의 또 하나의 장점은 최저보증이율이 적용된다는 점이다. 요즘과 같은 초저금리시대에 금리가 아무리 많이 떨어지더라도 시중금리와 관계 없이 정해진 이율로 보장받을 수 있는 안정적이다.
연금보험 가입 시 주의사항
그러나 개인연금보험을 가입하기 전 주의해야 할 사항도 있다. 은퇴 시기가 앞당겨져 경제활동시기가 줄어든 만큼 개인연금보험을 가입할 때 본인의 재정상태를 고려하여 결정해야 한다. 가입 후 50~60년 이상 장기간 유지해야 하고, 해지 시 손해를 볼 수 있는 상품인 만큼 유지 가능한 납입액을 계산하고 은퇴시기에 맞춰 개시연령과 수령방식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개인연금보험 가입을 고려 중이라면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다양한 연금보험 상품을 비교분석해주는 연금저축보험비교사이트(http://news.insvalley.com/news.jsp?subAP=Y048 / 무료상담 080-566-0810)를 활용하길 권장한다. 상품별로 공시이율, 납입보험료, 예상연금수령액 등을 실시간으로 비교할 수 있고, 중도해지를 방지할 수 있는 중도인출, 추가납입 등의 기능도 자세하게 알아볼 수 있다.
비교견적사이트에서는 삼성생명, 동양생명, 미래에셋생명, 교보생명, IBK연금보험 등 국내 30여개 보험사에서 판매중인 다양한 상품을 직접 비교설계해보고 예상 연금 수령액을 바로 계산해볼 수 있는데, 최근 민감한 개인정보유출에 대비해 가장 간소화한 이름, 생년월일, 전화번호만 가지고도 모든 상담을 무료로 받을 수 있으니 활용해보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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