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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LCK 스프링, kt vs 락스 개막전으로 17일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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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효정기자 기사승인17-01-06 11:53 조회6,173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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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스포츠의 정통 스포츠화를 위한 도전을 이어가고 있는 있는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의 개발 및 유통사 라이엇 게임즈(한국대표 이승현)는 자사와 한국e스포츠협회가 주최하고 OGN과 스포티비 게임즈(SPOTV GAMES)가 주관 방송하는 ‘2017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의 스프링 시즌 경기 일정 및 전체 대진을 6일 공개했다.

2017 LCK 스프링 정규 시즌은 오는 17일 강남 ‘넥슨 아레나’에서 강력한 우승후보로 점쳐지는 kt 롤스터와 락스 타이거즈의 대결로 개막해 4월 2일 종료된다. 치열한 승강전을 뚫고 한 시즌 만에 LCK에 복귀한 콩두 몬스터를 비롯해 락스 타이거즈, kt 롤스터, 롱주 게이밍, 삼성 갤럭시, 진에어 그린윙스, SK텔레콤 T1, MVP, 아프리카 프릭스, ESC 에버 등 10개 팀이 3개월 동안 대장정에 돌입한다. 2017 LCK 스프링 정규 시즌은 2라운드에 걸쳐 팀 당 18경기, 총 90경기로 구성된다.

 

경기는 하루에 2경기씩 주 5회(화, 수, 목, 토, 일) 열린다. 스포티비 게임즈는 강남 ‘넥슨 아레나’에서 펼쳐지는 화, 일요일 경기를 맡아 주 4경기를, OGN은 상암에 위치한 ‘서울 OGN e스타디움’에서 진행되는 수, 목, 토요일 경기를 담당해 주 총 6경기를 방송한다.

 

3전 2선승제로 치러지는 매 경기는 각각 오후 5시와 8시에 시작한다. 방송 중계는 이보다 조금 일찍 시작해 오프닝 및 경기 소개 등을 마치고 실제 경기가 오후 5시와 8시에 시작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팬들의 관람 및 시청 편의를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지난 해 11월부터 도입된 한층 세련된 디자인과 유저 인터페이스의 클라이언트가 대회에도 적용되고, 챔피언 금지 카드도 경기당 기존 6개에서 10개로 확대돼 e스포츠 팬들의 이목을 끌 것으로 보인다.

 

유명 선수들의 활발한 이적과 해외에서 활동하던 스타급 선수들의 한국 복귀 소식으로 그 어느 때보다 흥미미진진 할 것으로 기대되는 2017 LCK 스프링 정규 시즌 대진도 함께 공개됐다. 대진 일정은 각 팀 당 평일과 주말 경기 횟수, 경기 간격 등 모든 조건을 최대한 균등하게 고려했으며, 무작위 추첨으로 결정됐다.

 

17일 개막일에는 ‘넥슨 아레나’에서 두 경기가 펼쳐진다. 첫번째 경기에서는 락스 타이거즈와 kt 롤스터가, 두번째 경기에서는 롱주 게이밍과 삼성 갤럭시가 맞붙는다. 최고라 평가 받는 선수들을 대거 영입한 kt 롤스터와 2016 LoL 월드 챔피언십 준우승 전력을 그대로 보존하는데 성공한 삼성 갤럭시를 상대로 리빌딩을 마친 락스 타이거즈와 롱주 게이밍이 어떤 경기력을 선보일지 주목된다. 영원한 우승후보 SK텔레콤 T1은 다음 날인 18일 오후 5시 ‘서울 OGN e스타디움’에서 진에어 그린윙스를 상대로 시즌 첫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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