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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질 좌우하는 임플란트, 시술 전 철저한 검진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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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효정기자 기사승인17-01-06 11:30 조회5,587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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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술 전 검진 통해 정확한 식립이 무엇보다 중요

 

평균 수명이 연장되면서 치아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자연스럽게 노화나 상해로 손실되거나 상실된 치아를 대신하는 임플란트 치료에 관심을 두는 이들도 늘고 있다. 실제로, 관련 통계에 따르면 국내 임플란트 시술 건수는 약 50만 건으로 매년 느는 추세다.


2016년 7월부터는 임플란트 보험 적용 대상이 만 65세 이상으로 확대되면서 그 수요는 더욱 증가하고 있다. 자연치의 저작력 90%에 달하는 기능을 수행할 수 있다 보니 틀니나 브릿지보다 시술 후 만족도가 높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치아가 없는 자리에 직접 임플란트를 심어주므로 튼튼하고 관리도 비교적 용이하다  일부 환자의 경우, 임플란트를 치조골에 심는 치아로 생각해 한 번 심으면 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고 생각하곤 한다. 그러나 이는 치료 전 정확하고 섬세한 검진과 수술 계획, 숙련된 의료진을 통한 수술과 수술 후 관리 체계가 뒷받침되어야 가능하다.

 

임플란트는 개인의 잇몸 상태나 치조골 등의 상황에 따라 심는 위치, 각도가 다르다. 뿌리 역할을 하는 나사가 잇몸뼈와 얼마나 단단하게 붙어 있느냐에 따라 수명이 결정되므로 시술 전 철저한 검진을 통해 정확한 식립을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일산 연세플라워치과병원 김종호 병원장은 “임플란트는 시술 전 진단과 분석이 중요한 만큼 시술 경험이 많은 의료진과 충분한 상담을 통해 신중히 결정해야 한다”며, “임플란트 수술 후 경과를 정확하게 살피고, 치료 후에도 꼼꼼한 사후관리를 제공하는 병원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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