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츠, 블루투스 탑재된 마이크로 오디오 콤포넌트 ‘BZ-MC1536B’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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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투스 기술을 탑재해 더 스마트해진 마이크로 오디오 콤포넌트가 나온다. 사운드 전문 기업 브리츠는 기존 마이크로 콤포넌트(미니 콤포넌트) 형태의 오디오 시스템에 블루투스 및 디지털 음원 재생 기능을 넣어 활용성을 높인 ‘BZ-MC1536B’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분리형 스피커를 사용해 거실이나 방 또는 카페와 같은 공간에서 자유롭게 배치가 가능한 ‘BZ-MC1536B’는 스피커 앰프가 독립되어 있으며, 두 개의 패시브 스피커에 35W 출력의 트위터 및 우퍼 드라이브를 탑재해 강력한 소리를 낸다. 전대역에 걸쳐 균형 잡힌 소리를 내며, MDF 인클로저를 사용해 중저음 또한 풍부하다. 입체감이 뛰어나 음악 감상은 물론이고, 라디오 청취 등 각종 콘텐츠를 실감나게 즐길 수 있다. 또한 슈퍼베이스 조절 기능을 추가해 더 깊고 풍부한 베이스 사운드를 들려준다.
블루투스 기능이 들어간 ‘BZ-MC1536B’는 스마트폰과 연결, 음악을 비롯해 스마트폰에서 재생되는 각종 콘텐츠를 고출력 사운드로 감상할 수 있다. 블루투스 전송 거리인 10m 이내에서는 스마트폰을 자유롭게 들고 다니며 음악을 들을 수 있어 더욱 편리하다. FM튜너가 내장되어 단순히 음악을 듣는 것에서 벗어나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는 노래와 DJ의 매력적인 목소리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FM라디오는 주파수 자동스캔과 채널 저장 기능이 있기 때문에 자주 듣는 채널은 쉽게 선택할 수 있다. CD 재생도 가능하며, 전면의 USB포트에 MP3 등 음악파일이 담긴 저장장치를 연결하면 PC가 없어도 좋아하는 음악을 들을 수 있다. AUX(외부입력) 기능도 있어 블루투스 연결이 불가능한 MP3플레이어나 기타 오디오 기기와 연결이 가능하다. 한편 USB포트는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을 연결해 충전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전면에는 감각적인 대형 LCD디스플레이가 제공된다. 현재 시간은 물론이고, 사용 중에는 기기의 상태를 보여주기 때문에 직관적인 조작이 가능하다. 알람 설정이 가능해 아침에 음악을 들으며 상쾌한 기분으로 기상이 가능하며, 슬립 타이머 설정을 이용하면 음악을 듣다가 정해진 시간에 자동으로 꺼지므로 숙면을 취할 수 있다. 또한 무선 리모컨이 함께 제공되어 소파나 침대에서 간편하게 오디오를 조작할 수 있다.
브리츠 마케팅 담당자는 “좌우 스피커가 분리되는 마이크로 오디오 타입의 이 제품은 스피커를 자유롭게 배치할 수 있기 때문에 가정에서는 물론이고, 카페와 같은 영업 장소에서도 쓸 수 있다”며, “CD나 FM라디오, USB재생만 가능했던 기존 제품과는 달리 블루투스 기능을 넣어 스마트폰에 저장된 각종 음원도 고출력 사운드로 들을 수 있어 온 가족을 위한 홈오디오 기능을 톡톡히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출시가격 : 23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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