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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컨슈머 시대답게 요즈음의 커플들은 허례허식 대신 실속 있는 데이트를 많이 즐긴다. 데이트 코스로 건강과 친밀감을 동시에 잡을 수 있는 마사지샵을 많이 이용하는 게 한 예다. 신세대 데이트 코스의 명소인 강남에서도 이런 커플 마사지 열풍은 현재진행형이다. 

마사지란 막혀 있는 기와 혈을 풀어줌으로써 만성피로, 두통이나 어깨 및 허리통증 등을 완화해주는데 효과가 있는 물리적인 행위를 말한다. 특히 요즘처럼 추운 날씨에 움츠려 든 뭉친 근육을 풀어주고 혈액 순환과 체형 교정 효과를 얻을 수 있다. 

강남 삼성동 코엑스에서 전시회나 영화 관람 및 쇼핑 등의 일정이 있다면 데이트 코스로 ‘구동명 쾌유마사지 삼성점’을 이용할 만하다. 2호선 삼성역과 9호선 삼성중앙역 사이 도심공항 맞은편에 위치한 이 마사지샵은 유명 연예인 전담 근육 통증 전문가로 알려진 구동명 원장이 운영하는 곳으로 유명하다.

구동명 원장은 수기 마사지 전문가로 현재 한국수기협회 회장을 역임하고 있다. 최근에는 채널A ‘나는 몸신이다’, MBC ‘마이리틀텔레비전’, TV조선 ‘살림 9단의 만물상’ 등에 출연해 종아리 알빼기, 셀프 마사지법, 발 건강 지키는 법 등을 직접 시연하며 마사지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다.

구동명 쾌유마사지 삼성동점은 품격 높은 인테리어에 미니 Bar, 족욕실, 샤워실 등을 두루 갖추고 있어 고급 호텔 마사지실 못지않은 분위기를 즐길 수 있다. 1인룸, 커플룸, 단체룸 등으로 이루어져 있어 커플 데이트 코스는 물론 단체나 개인의 힐링을 위한 공간으로 이용할 수 있다. 고객의 통증 정도와 체형에 맞는 체계적인 1:1 맞춤식 케어로 유명하다. 기본적인 발마사지부터 전신 마사지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커플 대상 프로그램과 임산부를 위한 산전, 산후 마사지 프로그램 등을 따로 두고 있는 게 특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