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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진료비로 인한 개인의 경제적 어려움을 빠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전국민을 대상으로 국민건강의료보험 제도를 실시하고 있다. 하지만 국가에서 시행하는 국민건강보험은 급여 부분만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에 암이나 중대한 질병으로 인한 MRI, CT, 초음파 등 고가의 검사비는 여전히 비급여에 해당하기 때문에 의료비 부담은 무거울 수 밖에 없다. 실제로 노년층의 어려움에 대해서 조사한 결과 진료비에 대한 부담을 손꼽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한다. 이에 의료실비보험을 의료비 대안으로 마련해둔 사람이 늘고 있다. 하지만 다 같은 보험이라고 해도, 가입 전에 꼼꼼하게 살펴보지 않으면 정작 아플 때 보상받기 어려울 수 있어, 가입 전 체크할 사항을 알아두는 것이 유리하다.  

▶ 의료실비보험, 갱신형 vs 비갱신형 담보 확인해야 

실손으로 보장을 받는 실손보험은 1년마다 보험료가 갱신되는 갱신형이며, 15주년 주기로 보장이 변경되는 상품이다. 그러나, 일부 특정질병수술비, 상해수술비 등 일부 담보에 따라 보험 가입 기간 동안 비갱신형으로 설정할 수 있어 가입 시 담보의 유형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 또한 수명이 연장되면서 이에 따른 대비로 보장기간은 100세 등 길게 설정하는 것도 유리하다.

종합 보험으로 암 보험을 가입하지 않을 경우 암 진단금 담보를 선택할 수 있으며, 골절, 질병, 상해, 화상 등에 대한 수술비 담보를 추가 설정하면 폭넓은 보장이 가능하다. 

▶ 중복 가입 여부 확인하기 

의료실비보험은 암 보험 처럼 중복 보상을 받을 수 없고 정액보상이 아닌 실제로 병원에서 발생한 비용에서 자기부담금을 제외하고 보상을 받는 상품으로 중복해서 보상이 되지 않으며, 두 개 이상 가입할 경우 비례보상이 적용된다. 이에 원래 가지고 있는 상품에 의료실비에 대한 담보가 설정되어있는지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 계속 오르는 의료실비, 가입 빠를수록 유리

의료실비보험은 과거 병력이 없고, 연령이 어릴수록 보험이 간편하고 보험료가 저렴하다. 게다가손해율이 높은 보험으로 분류되어 해가 지날수록 높은 인상률을 보이고 있어, 한 살이라도 어릴 때 미리 가입을 해두는 것이 현명하다. 기존의 가입해둔 보험의 보장이 부족하다고 판단하여 다시 가입하려면 이전에 보장받은 내용에 대해서는 보장이 축소되거나 제외될 수 있기 때문에 기존의 상품에서 추가적인 보장이 가능한 지 우선 확인해 보는 것이 중요하며, 잘 모를 경우 전문가의 상담을 받아보는 것도 한 방법이다.

의료실비보험은 한 번 가입하면 평생 유용하게 쓸 수 있으므로 한 번 가입할 때 꼼꼼한 비교를 통해 선택하는 것이 필수다. 의료실비보험 비교사이트(http://silbi-bohum114.co.kr/?inType=RC17010301)를 활용하면, 의료실비보험순위와 추천, 메리츠화재, KB손해보험, 한화손해보험, 동부화재, 흥국화재, MG손해보험 등 보험사 별로 원하는 상품을 한 페이지에서 비교 가능하므로 초보자가 이용하기에도 매우 간편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