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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생 자녀를 둔 인천에 사는 남모씨(39)의 딸이 며칠 전 내리막길에서 자전거를 타다가 크게 넘어져 골절상과 타박상을 입었다. 움직일 수 없을 정도로 고통을 호소하는 딸을 데리고 급하게 병원에 데리고 갔는데 각종 검사비, 입원비, 약제비 등의 의료비가 발생 했다. 예기치 못하게 많은 의료비가 발생 했지만 다행히 얼마 전 가입해 둔 의료실비보험으로 병원에서 쓴 의료비를 다시 되돌려 받을 수 있었다.

실손보험(의료실비보험)은 이렇게 상해사고나 다양한 질병 등으로 인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을 때 입원비, 수술비, 약제비, 검사비 등 직접 사용한 의료비를 실손으로 보장받을 수 있어서 제 2의 국민건강보험이라도 불리고 있다. 다양한 혜택을 가지고 있어서 대부분의 회사가 판매하고 있으며 특약이나 가격 등이 차이가 나기 때문에 고객들은 더욱 자신에게 맞는 상품을 선택하기가 쉽지 않다. 따라서 의료실비보험을 좀 더 현명하게 가입하기 위해서 몇 가지 주의사항을 살펴보는 것이 좋다. 

첫째 가입가능여부를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한다. 과거에 병력이 많거나 현재 치료 중이라면 가입이 제한되거나 어려울 수 있기 때문에 먼저 확인해보는 것이 중요하다.

둘째 실손보험은 중복보장이 되지 않으므로 하나의 상품을 잘 가입해야 한다. 일반 실비 보장 외에 다른 진단비, 수술비 등 건강 보장의 경우에는 중복보장이 가능하기 때문에 고위험 질병이나 가족력 등의 진단금이 높은 것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셋째 의료실비보험은 처방 조제비나 통원치료비까지 보장이 가능해서 다른 보험보다 청구 횟수가 잦은 편이다. 때문에 청구가 간편하고 보험금 지급이 빠른 보험사를 선택하는 것이 유리하다.

넷째 조금 더 저렴하게 가입하려면 의무계약 담보가 낮은 상품은 상품을 가입하거나 만기 환급금을 설정하지 않는 것이 좋다. 추후에 환급을 하기 위해서는 그만큼 보험료가 높아지기 때문에 저렴한 가입을 원한다면 순수보장형을 택해 납입료를 줄이는 것이 현명하다.

마지막으로 길어지는 노후를 생각해서 만기는 길게 가입하는 것이 유리하고 실손의료비 보장의 경우 모든 보험사가 동일하게 1년 갱신 15년 만기로 설정해서 재가입 하도록 되어있지만 특약 부분은 초기 금액의 변동이 없는 비갱신형이 있으므로 비갱신형 담보로 가입해서 보험료의 부담을 더는 것이 좋다.

보험사별로 보장내용, 특약, 가격 등에 따라 설계가 다르기 때문에 지인이 추천이나 특정회사의 설계사 말만 듣고는 만족스러운 가입을 할 수 없다. 현명하게 가입하기 위해서는 의료실비보험 비교사이트(http://silbi-bohum114.co.kr/?inType=RC16121901)를 이용해보는 것이 유리하다. 이 곳에서는 메리츠화재, KB손해보험, 흥국화재, 삼성화재, 한화손해보험, 동부화재, 현대해상 등 혼자서는 알아보기 어려웠던 인기순위, 가격, 보장내용 등을 상품별로 장단점을 비교하고 가입자에게 필요한 설계를 받아볼 수 있어 더 현명하게 가입할 수 있다. 전문가와 1:1 무료상담 및 실시간 보험료 계산 또한 무료로 받아볼 수 있어 소비자들이 더욱 만족하고 있다.